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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를 사는 20세기 소년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이 자동차를 변화시키고 있다. 이는 생각보다 훨씬 더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AI에 의해 중심적인 자동차 수송방법이 어떻게 달라지느냐에 따라 우리들 도시, 상거래, 일상이 달라질 것이다. 새로운 이동방법이 우리를 어디로 이끌어 갈 것인지 이해하려면 자율주행과 무인운전을 구별할 필요가 있다. 자율주행차(self-driving)는 자동 운전과 수동 운전 사이에서 선택할 수가 있다. 또한 운전석에 사람이 타고 있다. 한편, 무인운전차(driverless)는 운전자도 운전대도 없다. 택시, 배송, 장거리 운송과 같은 운송 산업에서 운전자가 가장 높은 비용을 차지하는 부분이므로 이를 구분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율주행은 안전성과 운전자 생산성을 크게 ..
비즈니스 인사이더(Business Insider)로부터 얻은 문서에 따르면 애플이 자신들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시험하는데 이용되는 자동차를 어떻게 운전하는지 교육하기 위해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한다. 애플은 완전 자율주행 전기자동차 개발 계획을 중단한다는 소문 후에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개발한다고 알려졌다. 이를 암시하는 듯한 Apple Automated System, Development platform 같은 문구들이 Development Platform Specific Training이라는 문서에 언급되어 있다. 애플은 최근 공공 도로에서 자율주행차를 시험할 수 있도록 캘리포니아 DMV로부터 허가를 받았다. 그 일환으로 자신들이 평가하는 시스템이 무엇이든지간에 직원들을 ..
[애플이 긴장해야 할 듯 하다. 삼성이 공개한 S8과 S8+ 영상을 보니 기술적인 면에서 물이 올랐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디자인도 소문으로 떠도는 아이폰 8과 유사해 보이고, 시리와 경쟁할 수 있는 Bixby도 탑재했다. 시리를 만들었던 사람들이 창업해 또 다른 인공지능 비서를 만들던 업체를 인수한 것은 현명한 선택이었다고 판단된다. 하만을 인수한 효과도 이번에 나타나고 있는 것 같다. 아래 공식 소개 영상을 볼 땐 정말 아이폰과 경쟁하기에 부족함이 없어보인다. 삼성이 드디어 기술적인 부분을 넘어서 감성적인 부분에까지 아이폰과 필적할 수 있는 제품을 내놓은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 아이폰이 어떤 디자인과 기능을 가지고 출시될 지 더욱 기대하게 된다. 애플은 갤럭시 S8시리즈를 보면서 어떤 ..
[어제 아이폰 뒷면으로 터치 ID를 옮긴다는 예상을 담은 소문이 날아왔다. 그러면 여러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들과 차별성이 없겠구나 생각했는데, 애플이 그럴 정도로 바보는 아니란 주장을 담은 글이 올라왔다. Ben Lovejoy는 터치ID가 뒷면으로 갈 수 없다고 생각하는 이유를 말하면서 글 말미에 설문조사도 달아놨다. 지금까지 약 5천여명이 대답했는데, 그 결과를 확인해 볼 수 있다. 개인적으론 나도 뒷면에 터치ID는 별로다. 안그래도 아이폰 8 예상 디자인들을 보면 자꾸만 안드로이드 폰들이랑 닮아 있는 것 같은데 터치ID까지 그러면 싫어질 것 같다]이전까지 아이폰 8에 대한 소문에 따르면 홈버튼이 디스플레이에 통합되고, 아이폰의 턱이라고 불리는 아래쪽 베젤부분도 없어질 것이란 예상이 많았다. 그런데 최근..
아이폰 8에 대한 소문들은 대체로 합의를 이루고 있는 것 같아 보인다. 5.8인치 OLED 화면, 베젤이 없는 혹은 거의 없는 디자인, 무선 충전 기능, 3D감지 앞면 카메라 등이 그렇다. 하지만 베젤이 없는 틀은 여전히 논란을 야기하고 있다. Touch ID 센서는 어떻게 될 것인가가 의문 중의 하나다. 디스플레이 유리에 지문 인식 센서를 통합할 것이란 예상이 있다. 이는 최신 기술로 보이고 현대적인 느낌을 줄 수 있을 것 같지만 입증된 것은 아니다. 이번에 나오는 예상은 Touch ID 센서에 대한 흥미로운 가능성을 제안하고 있다. iPhone 8 시제품을 만들 것으로 보이는 Foxconn으로부터 전해진 소식을 iDropNews에서 보도했다. 이 보도에선 소문에 떠도는 컨셉들이 대체로 맞아보이지만 몇..
애플의 다음 아이폰에 대한 상상은 멈출 줄 모른다. 많은 이들이 지금까지 회자되는 여러 소문들을 기초로 다양한 컨셉 디자인을 해 보고 있다. 실제로 어떤 모습으로 출시될 것인지 아무도 정확히 모르지만 누가 가장 근접하게 상상했는지 확인해 보는 것도 쏠쏠한 재미가 있다. 제품이 출시되기를 목빠지게 기다리는 것보다 이렇게 마음껏 상상해보는 것이 훨씬 더 즐겁다. 디자이너인 Gabor Balogh는 베젤이 없는 화면과 증강현실 Siri를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가상의 홈 버튼이 적용된 iPhone X를 상상해왔다. 가상 홈 버튼 주위의 공간에는 각각의 어플에 따라 변화되는 스마트 기능을 표시해준다. 증강현실 혹은 보다 진보된 Siri가 아이폰 8에 적용될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모서리 끝에서 모서리 끝까지 이용하는..
[아이폰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모습으로 출시될 것으로 기대되는 아이폰 8의 배송이 7s 나 7s 플러스 보다 한 두 달 정도 늦어진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아이폰 8을 기다릴 것인가? 아니면 그냥 7s 나 7s 플러스를 구입할 것인가? 설문에 참여한 사람들은 뭐라 대답했는지 살펴보자. 당신이라면 어떻게 하겠는가? 난 아이폰 8을 기다릴 것 같기는 한데 너무 비싸면 구입하지 않을 것 같다. 7을 구입한 지도 얼마 되지 않았으니….]올 9월 애플이 아이폰 7s 와 7s 플러스를 공개하고 2-3주 내에 배송을 시작하는 반면 아이폰 8(또는 아이폰 프로)는 4-6주를 더 기다려야 한다면? (얘네들은 참 대단들하다. 올 9월에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제품인데 벌써 언제부터 이 얘기를 하는 건지. 그걸 이렇게..
[애플은 자신들이 아직 공개하지도 않은 제품들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추측하는 것을 어떻게 생각할까? 만약 내가 아이폰을 설계하거나 만드는 사람이라면 참 재미있을 것 같다. ‘아니야 그 소문은 틀렸어’라고 말하고 싶어 입이 근질거려 참을 수 없을지도 모르겠다. 가격이 얼마가 되든 사고 싶은 사람은 살테지만 그래도 10주년 기념 모델인만큼 가격을 내리는 통큰 결단을 해 주면 안되겠니? 애플아?] 금요일에 보도된 소식에 따르면 OLED버전인 차기 아이폰에 애플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지문인식 기술을 적용할 것이라고 한다. 아이폰 8(차기 아이폰)에는 디스플레이에 통합된 가상 홈 버튼이 적용될 것이란 예상이 많았는데 그러면 Touch ID는 어떻게 될 것인가에 대해 많은 추측들이 있어왔다. 분석가들의 예상도 있었고..
3차원 감지 전면 카메라 적용 KGI Ming-Chi Kuo에 따르면 애플이 출시할 아이폰 8의 앞면 카메라에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한다. 3차원 공간을 감지할 수 있는 적외선 모듈이 적용된다는 것이다. 이 카메라를 통해 2D이미지에 심도 정보를 통합하여 얼굴인식, 홍채 인식, 3차원 셀카 등이 가능하게 될 것이란 예상이다. 이 3차원 카메라를 이용하면 사용자의 머리를 게임 등장인물의 머리와 정확히 교체할 수 있어 게임 분야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도 한다. 증강현실에도 3차원 셀프 이미지를 만들어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도 한다. 이 기술은 2013년에 애플이 인수한 PrimeSense에 의해 개발된 알고리즘을 이용할 것이라고 한다. 이 센서는 물체의 위치와 심도를 감지할 수 ..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를 떨어뜨렸을 때 가장 불운한 것은 아마도 화면이 깨진 경우일 것이다. 뭐 케이스에 난 흠집은 무시할 수도 있겠지만 깨진 화면은 사용할 때마다 눈에 거슬릴 것이다. 애플은 화면의 균열을 자동적으로 감지하는 방법을 개발하고 그것을 사용자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그 정보를 자신들에게 보내서 진단을 받게 함으로써 화면 균열에 대처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는 듯 하다. AppleInsider에서 예시한 애플의 특허에는 이런 방법이 설명되어 있다. “앞서 설명한 실시예를 위해 다양한 유형의 센서가 사용될 수 있다. 예를 들어 터치 센서를 감지 및 분류하는데 이용할 수 있다. 아니면 균열 감지에 특화된 센서를 장착할 수도 있다. 또 다른 실시예에선 균열이 형성된 것이 감지되면 균열을 감지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