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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를 사는 20세기 소년
아이폰 7의 일명 Solid-state 홈 버튼에 이젠 완전히 익숙해져 버렸습니다. 이전의 홈버튼을 누르면 오히려 그게 이상하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그렇다고 해도 3.5mm 이어폰 잭을 삭제한 것에 대해 불만이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홈 버튼의 느낌은 나름 만족스럽습니다. 기계적으로 움직이는 부품을 삭제했다고는 하지만 새로운 홈 버튼에 적용된 햅틱 엔진이나 지문인식 센서 등이 항상 잘 작동하란 법은 없을 것 같기는 합니다. 만약 이 홈버튼이 고장나게 되면 어떻게 되는 걸까요? 이런 생각은 미처 하지 못했는데, 나름 애플에서도 대처법을 제공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출처: Tim Hardwick, Apple offers a temporary workaround if the home button fai..
드디어 애플워치 나이키 플러스가 출시되는 날이 도래합니다. 10월 28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하는데요. 9To5Mac에서 출시 전에 먼저 나이키 플러스 버전을 소개했습니다. 애플워치 시리즈 2가 발표될 때 달리기를 즐겨하는 제게 가장 매력적으로 다가왔던 부분이 이 나이키와의 협력 부분이었습니다. 솔직히 나이키의 색상이나 밴드 디자인이 그렇게 매력적인 것은 아니었지만 달리기 할 때 이용하는 어플이 나이키 어플이기에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게하는 제품이었습니다. 꾹 참고 애플워치 시리즈 2를 구입하지 않고 있는데요. 애플워치 나이키 플러스 모델이 판매되고 사용자들의 후기들을 보다보면 인내심이 어느 정도까지 버텨줄 것인지 확신할 수가 없습니다. 매일매일 달리기 할 때마다 아이폰이 들려 있는 손을 바라보며 ..
2018년 즈음에 아이맥과 맥북에 호환되는 스마트 키보드에 대한 글이 올라왔습니다. 호주 신생벤처 기업 Sonder에서 만들고 베이징 칭화 대학 행사에서 전시되었던 이 키보드는 사용자의 의도에 따라 키보드의 키에 입력값을 할당할 수 있는 e-ink 디스플레이를 사용합니다. 키보드의 자판에는 언어, SNS 단축키, 이모티콘에 이르기까지 할당할 수 있습니다. 이 게시글은 애플 제품에 Sonder의 기술을 통합할 수 있을 것 같은 합병의 가능성도 언급하고 있습니다. 게시글에는 다음과 같이 언급되어 있습니다. “저는 중국의 MIT라고 할 수 있는 칭화 대학 캠퍼스에서 일합니다. 폭스콘 행사가 학교에서 개최되었는데 그곳에서 저는 새로운 맥북 키보드 모듈 디자인과 애플의 2018년 E ink 키보드를 봤습니다. 신..
어떨지 모르겠지만 향후 출시되는 애플워치는 심박수 센서만을 가지고 소유자를 확인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렇게 되면 아침에 애플워치를 차고 나갈 때 PIN 혹은 아이폰을 잠금해체를 통한 확인이 필요 없을 수 있을 것입니다. 애플이 제출한 특허를 보면 이런 가능성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발광소자 및 광센서는 사용자의 혈관 특성을 확인하는 것에 기초해 이용자를 생물학적으로 확인하는 데 이용될 수 있다. 예를 들어 광학 정보를 하나 혹은 그 이상의 광센서를 통해 얻을 수 있고, 이 정보를 이용자 확인과 관련된 저장된 정보와 비교할 수 있다. 이 비교에 기초해 기기의 이용자는 신분이 확인될 수 있다.” 한가지 주어진 예는 혈액 내의 산소 함량을 측정하는 것입니다. 지금의 애플워치가 두 개의 서로 다른 파..
애플은 애플워치의 장점 중의 하나로 건강관리 기능을 내세워 왔습니다. 최근 출시된 시리즈 2에서는 특히 이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미국 의사협회 심장학 저널에 실린 최근 클리블랜드 클리닉의 한 연구에서 애플워치가 가장 정확한 건강관리 추적기라고 주장했습니다. 타임(TIME)지에 따르면 이 연구는 심장 활동을 측정하는 가장 정확한 방법으로 여겨지는 심전도계를 착용한 50명의 건강한 성인들을 대상으로 수행되었습니다. 심전도계 측정 결과와 Fitbit Charge HR, 애플워치, Mio Alpha, Basis Peak, chest strap으로 얻는 결과를 비교하였습니다. 휴식, 걷기, 런닝머신에서 조깅, 세 가지 활동 수준에서 심박수를 측정하였습니다. 심전도계와 99% 일치하는 정확도를 가진 것은 che..
테크크런치 보도에 따르면 2010년 애플에 합병되었던 Siri 개발자들인 Dag Kittlaus, Adam Cheyer, Chris Brigham이 설립한 인공지능 비서 Viv를 삼성이 합병했다고 합니다. 이 세 명은 2012년 애플을 떠나 Viv를 설립했습니다. Viv는 앞으로도 독립적인 회사로 운영될 것입니다. Viv는 동적 프로그램 생성(dynamic program generation) 덕분에 맥락을 더 잘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Viv가 이용자의 물음의 의도를 이해할 수 있고 대답을 스스로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Viv는 문맥을 이해할 수 있고 다수의 물음을 쌓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Viv에게 며칠 전에 시애틀에 비가 왔었는지 물어보고 이어서 내일 모레 오후 5시 이후에 골든 게..
아이폰 7 시리즈에는 새로운 방식의 홈 버튼이 적용되었습니다. 애플은 맥북의 트랙패드에서 이와 비슷한 방식의 기술을 적용한 적이 있어 이번 아이폰에 처음 시도하는 기술은 아닙니다. 하지만 맥보다는 아이폰을 보다 대중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이젠 더 많은 사람들이 이 기술을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애플의 주 수입원이 아이폰이기 때문에 주력 제품에 근본적인 변화를 준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초기의 비판들에도 불구하고 아이폰 7시리즈의 홈 버튼은 익숙해지면 꽤 괜찮다는 점이 애플에게는 좋은 소식일 것 같습니다. 몇 가지 불편한 점도 있지만 변화에는 새로운 긍정적 효과에 더해 부작용이 따라오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합니다. 긍정적인 면 홈 버튼이 닳지 않는다. 아이폰 5s와 함께 도입된 터치 ID 홈버튼은 홈 ..
블룸버그의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향상된 전자 건강 기록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HealthKit을 진단 기능이 향상된 도구로 만들려고 최근 몇 년동안 많은 건강관리 전문가들을 채용했다고 합니다. "이 시스템은 건강관리 분야에서 골치거리인 두 가지 문제를 서서히 해결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두 가지 문제는 서로 다른 데이터베이스를 가진 병원들 간의 데이터 전달을 가능하게 하는 정보 상호 운용(interoperability)과 산더미처럼 쌓인 데이터로부터 핵심이 되는 정보를 추출해 의사들에게 빠르고 손쉽게 제공하는 분석(analysis)입니다." 이러한 노력이 성공적이게 되면 HealthKit은 결국 건강 및 운동 데이터를 해석해 환자, 의사 등에게 조언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건강 및 운동 데이..
아이폰 7플러스에는 A10 및 M10 프로세서가 탑재되었고, 1920x1080픽셀의 5.5인치 멀티터치 레티나 HD디스플레이가 적용되었다. 뒷면 12MP 듀얼렌즈(f/1.8, f/2.8) 카메라는 2배 광학 줌과 10배 디지털 줌이 가능하다. 앞면 7MP 페이스타임 카메라의 경우 f/2.2에 1080p HD 녹화가 가능한 성능을 갖추었다. 홈버튼은 새로운 탭틱 엔진이 적용된 터치 ID 기능을 갖는 고정형으로 변경되었다. 크기는 6s플러스와 동일하지만(158.2mm x 77.9mm x 7.3mm) 무게는 약 188g으로 약간 가벼워졌다.(6s는 약 192g) 전작과 다른 부분 중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익히 알려졌듯이 3.5mm 잭을 라이트닝 포트로 통합한 것이다. 먼저 헤드폰 잭 자리에는 탭틱엔진이 자리..
처음 애플워치가 출시되었을 땐 그렇게 큰 관심이 가지 않았다. 화면도 작은데다 굳이 비싼 가격을 지불하면서까지 저런 기능들을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해 확신이 서지 않았기 때문에 구입하고 싶지 않았었다. 그런데 이번 두 번째 버전에 대해서는 생각이 달라진다. 방수 기능과 스포츠 관련된 기능들이 보강되어 운동할 때 매우 실용적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달리기를 할 때마다 아이폰을 들고 뛰는 번거로움이 사라질 것 같다. 방수 기능 구현 시 이전 애플워치와 비교하면 스피커 부분으로 물이 들어가는 문제가 있었는데, 이번 애플워치 시리즈 2에선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스피커에 들어온 물을 스피커 자체가 배출할 수 있는 구조를 도입했다. 새로운 애플워치에는 듀얼코어 프로세서, 2배 더 밝은 화면,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