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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스마트기기관련 소식 (215)
21세기를 사는 20세기 소년
또 하나의 사치품 등장이다. 아이맥프로(iMac Pro). 엄청나게 성능이 좋은, 무엇인가 전문적인 영역의 사람들이 사용할 것 같은 워크스테이션을 만들었다. 역시나 지금까지 나온 Mac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낸다는 자랑으로 시작. ㅎㅎ 알겠어요. 성능이 엄청날 것 같소이다. 냉각 구조를 아주 아름답게 구성해서 효율적으로 냉각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요런 것은 멋진걸? 18-Core Xeon Processor까지 이용할 수 있고, Radeon Vega graphics를 채택했다. 또 암호가 나온다. Single precision에서 11 Teraflops까지, Half precision에서 22 Teraflops까지. 들을 귀 있는 자들은 이해하겠지..ㅜㅜ 128GB ECC 메모리에 3GB/s 속도를 갖..
MacOS도 업데이트 되었다. 이름이 거참...이게 뭐니...High Sierra. 이제 이름 대충 붙이나봐. 먼저 사파리(Safari)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웹 브라우저라는 자랑으로 시작. 자바 스크립트를 수행하는 성능을 크롬(Chrome)과 비교하면 80% 더 빨라졌다고 한다. 대체로 크롬을 써 왔던 고로 정말 그럴까 궁금해진다. 하지만 아직 Sierra로도 업데이트를 하고 있지 않은 Macbook Pro를 가진 나로선 당분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돈을 많이 벌어서 하드웨어를 업그레이드하지 않는 한. ㅜㅜ 사파리에서 동영상이 있으면 예전엔 자동으로 재생이 되었는데, 동영상 재생을 자동으로 재생되지 않도록 했단다. 방문 사이트 추적 기능을 지능화해서 낭패를 보는 일이 없도록 했다고 한다. 프라..
항상 그렇듯이 애플은 새 제품이나 서비스를 소개할 때 그것들이 기존에 어떤 명성을 가지고 있는지를 확인해준다. 애플워치는 지금까지 최고의 스마트워치이고 가장 고객만족도가 높은 제품이다. (알았다~) 주로 건강관리나 운동, 빠른 정보 접근성에 장점을 보인다고 볼 수 있다.새로운(이런걸 새롭다고 해야 할까?) watchOS에는 세 가지 라이브 페이스(대기화면?)를 이용할 수 있다. 하나는 시리가 사용자들의 패턴에 따라 정보를 자동적으로 표시해주는 Siri Face, 기하학적 무늬가 계속 움직이는 Face, Toystory Face 이렇게 세 가지다. 글쎄...이게 고개들에게 얼마나 어필이 될 지 모르겠다.운동을 할 때 좀 더 개인화된 운동 코치로 발전했다. 게다가 운동기구들과 데이터 공유가 가능해졌다. 즉 ..
WWDC(Worldwide Developer Conference, 세계개발자 컨퍼런스)가 시작되었다. 여전히 애플은 인기가 있다.이 아저씨가 손에 든 플러그를 꼽으려고 애플 데이터 센터에 있는 플러그를 뽑아 버린다. 서버 전원은 나가 버리고...실행하던 어플이 중단되고 iOS 기기에 어플들도 사라져 버린다.애플 서버가 꺼졌다고 아주 세상이 난리가 난단다. 어이 없군. 아무리 애플이라지만....팀 쿡 아자씨가 활짝 웃으며 오프닝을 장식하신다. 오랜 만에 발표하니까 좋은가? 먼저 WWDC17 자랑부터. 1억 6천만명의 개발자 이번 컨퍼런스에 5,300명 참가(역대 최대) 75개국에서 옴(전세계 개발자 컨퍼런스라 해도 되겠죠? 그래도 전 세계라고 하기엔 좀 적지 않우?) 학생 개발자들이 엄청 많이 왔다.6세에..
[벌써 5월이다. 시간이 참 빠르게 흘러가는 것 같다. 그만큼 10주년 아이폰이 공개될 날이 가까워졌다. 꽤나 멋지게 갤럭시 S8이 출시된 듯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여전히 애플의 다음 제품에 관심이 더 간다. 애플이 그 동안 출시한 제품들을 보면 처음 느꼈던 만족보다는 실망감이 커져가는 것은 사실인 듯 하다. 아이폰 8에 대한 소문과 디자인 예상도를 접하다보면 이게 삼성스마트폰인지 애플의 스마트폰인지 헷갈리기까지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플의 아이폰 8이 여전히 기대되기는 한다. 왜냐면 아직까지는 애플은 애플이다라는 인식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이폰 8이 생각했던 것만큼 새로운 모습으로 출시되지 않는다면 굳이 새 제품을 구입할 것 같지는 않다. 아이폰에 대한 기대가 커서 그런 것일지는 모르겠으..
비즈니스 인사이더(Business Insider)로부터 얻은 문서에 따르면 애플이 자신들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시험하는데 이용되는 자동차를 어떻게 운전하는지 교육하기 위해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한다. 애플은 완전 자율주행 전기자동차 개발 계획을 중단한다는 소문 후에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개발한다고 알려졌다. 이를 암시하는 듯한 Apple Automated System, Development platform 같은 문구들이 Development Platform Specific Training이라는 문서에 언급되어 있다. 애플은 최근 공공 도로에서 자율주행차를 시험할 수 있도록 캘리포니아 DMV로부터 허가를 받았다. 그 일환으로 자신들이 평가하는 시스템이 무엇이든지간에 직원들을 ..
[애플이 긴장해야 할 듯 하다. 삼성이 공개한 S8과 S8+ 영상을 보니 기술적인 면에서 물이 올랐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디자인도 소문으로 떠도는 아이폰 8과 유사해 보이고, 시리와 경쟁할 수 있는 Bixby도 탑재했다. 시리를 만들었던 사람들이 창업해 또 다른 인공지능 비서를 만들던 업체를 인수한 것은 현명한 선택이었다고 판단된다. 하만을 인수한 효과도 이번에 나타나고 있는 것 같다. 아래 공식 소개 영상을 볼 땐 정말 아이폰과 경쟁하기에 부족함이 없어보인다. 삼성이 드디어 기술적인 부분을 넘어서 감성적인 부분에까지 아이폰과 필적할 수 있는 제품을 내놓은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 아이폰이 어떤 디자인과 기능을 가지고 출시될 지 더욱 기대하게 된다. 애플은 갤럭시 S8시리즈를 보면서 어떤 ..
[어제 아이폰 뒷면으로 터치 ID를 옮긴다는 예상을 담은 소문이 날아왔다. 그러면 여러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들과 차별성이 없겠구나 생각했는데, 애플이 그럴 정도로 바보는 아니란 주장을 담은 글이 올라왔다. Ben Lovejoy는 터치ID가 뒷면으로 갈 수 없다고 생각하는 이유를 말하면서 글 말미에 설문조사도 달아놨다. 지금까지 약 5천여명이 대답했는데, 그 결과를 확인해 볼 수 있다. 개인적으론 나도 뒷면에 터치ID는 별로다. 안그래도 아이폰 8 예상 디자인들을 보면 자꾸만 안드로이드 폰들이랑 닮아 있는 것 같은데 터치ID까지 그러면 싫어질 것 같다]이전까지 아이폰 8에 대한 소문에 따르면 홈버튼이 디스플레이에 통합되고, 아이폰의 턱이라고 불리는 아래쪽 베젤부분도 없어질 것이란 예상이 많았다. 그런데 최근..
아이폰 8에 대한 소문들은 대체로 합의를 이루고 있는 것 같아 보인다. 5.8인치 OLED 화면, 베젤이 없는 혹은 거의 없는 디자인, 무선 충전 기능, 3D감지 앞면 카메라 등이 그렇다. 하지만 베젤이 없는 틀은 여전히 논란을 야기하고 있다. Touch ID 센서는 어떻게 될 것인가가 의문 중의 하나다. 디스플레이 유리에 지문 인식 센서를 통합할 것이란 예상이 있다. 이는 최신 기술로 보이고 현대적인 느낌을 줄 수 있을 것 같지만 입증된 것은 아니다. 이번에 나오는 예상은 Touch ID 센서에 대한 흥미로운 가능성을 제안하고 있다. iPhone 8 시제품을 만들 것으로 보이는 Foxconn으로부터 전해진 소식을 iDropNews에서 보도했다. 이 보도에선 소문에 떠도는 컨셉들이 대체로 맞아보이지만 몇..
[애플워치가 처음 출시되었을 땐 이게 뭔가 싶었다. 애플이 왜 삼성이 만들었던 시계를 만들지 싶었다. 하지만 역시 애플은 달랐다. 개인적으로 오리지널 애플워치에 매력을 느끼지는 못했지만 애플의 워치 출시는 성공적이었다고 할 수 있다. 이제 애플워치 2도 출시된 지 꽤 시간이 흘렀고 다음 세대 애플워치에 대한 소문들이 무성하다. 애플워치 시리즈 2의 경우 오리지널 애플워치보다는 구입하고 싶은 생각이 좀 더 들었지만 역시 아직까지는 구입을 미루고 있다. 나이키 버전의 애플워치 시리즈 2는 거의 구매할 뻔도 했지만 꿈 참았었다. 올 해 애플워치 3가 출시된다면 덜컥 구입하게 되는 건 아닌지 벌써부터 걱정이다. 게다가 3세대 애플워치는 독립적인 통신 기능도 부여될 것이란 소문이 있으니 걱정은 더 커진다. 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