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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를 사는 20세기 소년
자 일단 내가 총 잡는 멋진 폼을 한번 봐봐. 내가 뭐 군대는 안갔지만 군대 방문해서 총을 잡아봐서 아는데 총은 이렇게 쏘는거야. 하하하. 사람이 뭘 해봤다는 건 이런걸 말하는거지. 내가 회사에도 있어봤고, 대통령도 해 봤고, 4대강도 뒤집어 봤고, 자원외교도 해 봤잖아? 아 그리고 나 다음 대통령도 만들어줬잖아. 물론 힘겹게 만들어준 대통령 자리에 임기를 채우지 못하게 된 것은 참 유감스럽게 생각해.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돈을 그렇게 빼먹으면 어떻게 해. 아무리 멍청한 국민들이라도 그렇게 노골적으로다가 해 먹으면 안되지. 나처럼 했어야지 나처럼. 봐봐~ 김경준이. 김경준이는 감옥가도 나는 이리 말짱하잖어. 특검 그런거 하면 뭐해. 검사 놈들은 아주 다루기가 쉬워. 걔들은 일단 권력을 가진 사람은 못..
[애플워치가 처음 출시되었을 땐 이게 뭔가 싶었다. 애플이 왜 삼성이 만들었던 시계를 만들지 싶었다. 하지만 역시 애플은 달랐다. 개인적으로 오리지널 애플워치에 매력을 느끼지는 못했지만 애플의 워치 출시는 성공적이었다고 할 수 있다. 이제 애플워치 2도 출시된 지 꽤 시간이 흘렀고 다음 세대 애플워치에 대한 소문들이 무성하다. 애플워치 시리즈 2의 경우 오리지널 애플워치보다는 구입하고 싶은 생각이 좀 더 들었지만 역시 아직까지는 구입을 미루고 있다. 나이키 버전의 애플워치 시리즈 2는 거의 구매할 뻔도 했지만 꿈 참았었다. 올 해 애플워치 3가 출시된다면 덜컥 구입하게 되는 건 아닌지 벌써부터 걱정이다. 게다가 3세대 애플워치는 독립적인 통신 기능도 부여될 것이란 소문이 있으니 걱정은 더 커진다. 통신 ..
[나의 에어팟 찾기라는 기능이 이번 iOS 업데이트에 적용된 모양이다. 그런데 아이폰 등의 기기에 블루투스로 연결되어 있어야 작동하는 기능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이 기능이 얼마나 유용한 것일까 하는 의문이 생긴다. 에어팟을 잃어버렸다고 하면 대개는 그 위치를 모를 것일텐데. 블루투스 가용 범위 내에서 잃어버리는 것은 잃어버리는 것이라 할 수는 없을 것 같다. 하지만 에어팟이 실내 어딘가 구석이나 소파 아래 등에 들어가 있어서 찾지 못하는 경우라면 유용할 수 있을 듯 하다. 재미 있는 기능이기는 하지만 실제적으로 유용할 것 같지는 않아 보인다]애플은 여러 가지 새로운 기능이 추가된 iOS 10.3을 배포했습니다. 가장 주목할 만한 새로운 기능 중의 하나는 에어팟 사용자들을 위한 것입니다. 나의 아이폰 찾기..
아...이것들이 결국 구속영장을 청구했어. 검찰새끼들 내가 입맛 뻥끗해도 절절매던 것들이 감히. 감히 내가 누군줄 알고 구속하겠다는거야? 나 아직 박근혜야~ 박근혜라고! 어디 천하디 천한 것들이 법 집행한다는 핑계로 나에게 이런 모욕을 줘? 아직 내가 가진 돈이 얼마나 많은지 저것들이 몰라서 그럴지도 몰라. 암튼 구속영장 심사하는 판사녀석은 제대로된 판단을 하겠지. 구속영장 발부했단 봐라. 나 박근혜야, 박근혜! 검사놈이고 판사놈이고 다 내 발아래 있던 것들인데, 몇 달 전까지만 해도 내 앞에서 고개도 들지 못하고 머리를 조아리던 것들인데. 내가 저것들한테 구속 판단을 받아야 한다니 도저히 받아들일 수가 없네. 강부영 판사! 너 제대로 생각해서 판단하길 바란다. 그나저나 만약에, 아주 정말 만약에 말야..
백업과 저장하기 macOs 나 iOS에 대해 설명하기 전에 먼저 기기에 담겨 있는 정보들을 수동으로 저장하는 방법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 자동으로 백업이 되기도 하지만 수동으로 데이터를 저장하고 싶을 때가 있을 수 있다. 아이폰에서 저장 공간을 확보해야 할 수도 있고, 문서나 직장 및 학교 등에서 사용하던 데이터를 가지고 컴퓨터에 옮겨 작업을 해야 할 필요가 있을 수도 있다. 이번 글에선 Mac, iPhone, iPad에서 수동으로 데이터를 저장하거나 관리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을 살펴볼 것이다. iPhone과 iPad iOS 기기들을 사용하다보면 저장 공간이 부족하다는 경고를 쉽게 접할 수 있다. 특히 16GB 모델에선 더욱 그렇다. Mac이나 다른 컴퓨터를 갖고 있지 않다면 이 방법이 유용할 것이다..
인터넷이 출현한 수 년 동안에도 많은 사람들은 그게 그냥 유행 같은 것이라 생각했다. 물론 인터넷은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하는 방법에서부터 친구를 사귀는 방식, 아랍의 봄 혁명, 2016년 미국 대선에 이르기까지 우리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하지만 1990년대엔 우리 대부분이 신문 대신에 온라인 뉴스를 보게 될 것이란 Nicholas Negroponte의 예측을 주류 매체들이 비웃었다. 20여 년이 빠르게 흘러갔다. 우리는 암호화화폐와 블록체인에서도 비슷한 결과를 보게 될까? 많은 부분에서 비슷하다. 인터넷처럼 비트코인 같은 암호화화폐는 새롭고 개방적인 구조를 갖는 핵심 기술의 발전에 의해 이루어졌다. 인터넷처럼 이 기술은 계층구조를 갖고 분권화되게 설계되었다. 각 계층은 제품과 서비스를 구축할..
비트코인의 기반이 되는 분산형 거래원장 기술인 블록체인은 비트코인 자체보다 더 가치가 있는 것일 수 있다. 하지만 이는 안전할 때 얘기다.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하기 시작할 때 안전성 문제를 먼저 검토하는 것이 좋겠다. 블록체인 기술에서의 근본적인 안전성을 이해하고자 할 때 공공 블록체인과 민간 블록체인 사이의 차이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트코인은 어느 누구나 읽고 쓸 수 있는 거래 기록 시스템인 공공 블록체인에 기초하고 있다. 누구나 해당 정보를 수집하고 발행할 수 있다. 안전성을 검증하는 방법은 암호화된 퍼즐을 푸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이전에 검증된 거래 기록을 확인하는 통신망 연결점에 의해 수행되고 이것을 가지고 새로운 거래를 또 검증한다. 이는 '컨센서스' 프로토콜로 알려져 있다. 비트코인 ..
블록체인은 데이터베이스의 발명이라는 아주 오래전 기술 혁명 위에 세워지는 혁명이다. 1970년 IBM에서 만들어졌을 때 우리 일상에 미치는 데이터베이스의 중요성은 과장될 수 없다. 우리 문명의 모든 측면은 데이터를 저장하고 빼내쓰는 이 개념에 영향을 받는다. 지금 블록체인은 데이터베이스를 혁명하려 하고 있다. 이는 우리 문명의 모든 면을 혁명하게 될 것이다. IBM의 데이터베이스 모델은 약 10년 전까지도 변하지 않은 채 유지되었다. 블록체인이 데이터베이스가 네트워크처럼 작동한다면?이라는 급진적 제안을 이 보수적 공간에 도입하기 전까지는 말이다. 이 네트워크는 전세계 모두와 공유되고 이곳에선 어느 누구나 무엇이나 연결될 수 있다. 블록체인 전문가들은 이것을 분권화라고 부른다. 분권화는 중앙기구 및 중개인..
"스치는 커피향만으로 나는 벌써 당신과 함께 있네요" - 옴니버스커피 (Omnibus coffee) -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 지쳐서 잠시 쉬고 싶을 땐 커피 한 잔을 앞에 두고 한없이 게으름을 피워봅니다. 멋스런 까페에 앉아있는 이 시간만큼은 오로지 나만을 위해 흘려보냅니다.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자신들만의 개성을 맘껏 뽐내는 까페, 옴니버스. 이 멋스런 공간에 있다보면 나도 함께 그림속 주인공이 되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게 되죠. 진한 커피향이 살아 있는 플랫화이트와 흔한 듯 하지만 다른 까페모카에 샷 하나 추가. 정성이 깃든 티라미수는 나를 위한 선물입니다. 커피 잔 하나에도 세심하게 신경을 쓴 모습이 보입니다. 하지만 커피를 다루는 곳이라면 커피 맛이 본질이라 할 수 있겠..
정말 화가나서 미치겠다. 감히 나를 구속해? 날 조사했던 특검, 구속 영장 발부했던 판사놈들, 조사할 때 증언했던 놈들, 그리고 그 임원놈들. 절대 용서하지 않을테다. 지들이 적당히 덮어쓰면 됐을텐데 내가 구속되게 하다니. 그러라고 내가 돈을 주는 걸텐데 이 인간들이 미쳤나? 도대체 그동안 뭘 한거야? 내가 빠져나갈 정도의 시나리오는 만들어놨어야 하는거 아냐? 아 진짜 생각할수록 돌아버리겠네. 청문회때도 내가 자존심도 버려가면서 바보짓을 해줬는데 어떻게 내가 구속되게 놔뒀냔 말이야! 이 병신같은 자식들 다 해고하고 그간 줬던 돈도 다 회수해버리던지 해야지. 지들이 지켜야할 사람이 누군지 잊어버렸나? 아무튼 곧 나가서 보자 이자식들. 그나저나 재판에서 날 빼줄 수 있는 작업들은 잘 하고 있는건가? 어떤 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