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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ios 11 (12)
21세기를 사는 20세기 소년
[한 중국 의류업체가 자사 로고를 애플이 사용했다며 소송을 했다. 애플이 진짜 로고를 도용한 것인지는 확인할 수 없지만 애플도 이런 일을 겪는다는 것이 흥미롭다. 의류업체 KON의 대응도 재미있다. 로고사용의 적법함을 떠나 KON의 로고가 오래되긴 했지만 앱스토어에 자신들 로고와 비슷한 로고를 사용했다고 해서 KON이 입은 경제적 피해가 있을까? 이런 문제 제기로 인해 자사 브랜드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긴 하다.] 애플은 iOS 11을 내놓으면서 앱스토어를 새롭게 단장했다. 연필, 붓, 자로 이루어진 A자 형태의 로고를 단순화시켜서 아이스바 막대모양 세 개로 A자 모양을 형상화했다. 그런데 이 모양이 중국의 의류 업체 KON이라는 브랜드 로고와 닮아 있다. 이 업체는 애플에 대해 소송을 제기..
최신 아이튠즈 버전엔 맥에서 벨소리를 만들 수 있는 메뉴가 묻혔다. 아직 가능하기는 하지만 다루기가 좀 번거롭다.개러지밴드를 이용해 아이폰에서 iOS용 사용자 알람 벨소리를 만들 수 있다.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서 설정-사운드 및 햅틱에 들어가면 기본으로 이용할 수 있는 벨소리가 많이 있다. 아니면 아이튠즈 스토어에서 음악 벨소리를 다운 받을 수도 있다. 아니면 음악을 기기 내에 가지고 있다면 벨소리를 만들 수 있다. 개러지밴드를 이용하면 된다.개러지밴드를 실행하고 + 버튼을 탭해 새로운 노래 하나를 생성한다. 여기엔 비트, 노래, 소리 등 원하는 모든 것을 벨소리로 넣을 수 있다. 단 벨소리 길이는 30초를 넘길 수 없다. 음악 보관함에서 노래를 이용하려면 먼저 악기 하나를 선택하고 아무 소리나 녹..
iOS 11이 배포된 후 배터리 문제, 어플 관련 문제, 사소한 버그 등의 일반적 불만 사항들이 올라오고 있다. iOS 11도 여느 OS 업데이트와 다르지 않은 듯 하다. reddit에서 iOS 11을 설치한 많은 사용자들은 어플 실행 속도가 훨씬 느려지고 어플 간의 충돌이 일어나는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초기 reddit에 올라온 글에선 어플을 실행하는 것이 완전 오래걸린다고 평했고 공감하는 많은 댓글이 달렸다."OS를 업그레이드 한 후 어플을 실행하는게 완전 오래 걸린다. 사파리, 레딧, ESPN, 야후, texts 등 모든 게 열리는데 엄청 오래걸린다. 충돌을 일으켜 종료되기도 하고 멈추기도 하며 로딩하는데 1분 넘게 걸리기도 한다. 어젯밤까지만 해도 내 7+에선 아무런 문제도 없었는데..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 터치용 iOS 11이 배포되었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새로운 디자인의 컨트럴 센터, 앱스토어, Files 앱, 운전중 방해금지, 새로운 잠금 화면과 배경 등이 포함되어 있다. iOS 11은 아이패드에 주된 초점을 맞춘 것으로 보이는데 데이터를 공유하는 새로운 방식, 드래그 앤 드롭을 통한 다중작업, 스플릿 뷰 업그레이드, 새로운 독(Dock) 디자인을 경험할 수 있다. iOS 10으로 운영될 수 있는 대부분의 iOS 기기에서 11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아이폰 8과 X(텐)은 iOS 11이 기본으로 설치되어 판매되는데 향상된 하드웨어의 이점을 누릴 수 있는 기능들이 포함될 것이다. iOS 11은 64비트 소프트웨어 시대를 연만큼 아이폰 5, 5c, 4세대 아이패드에선 이용할..
iOS에서 화면을 녹화하는 것이 새로운 기능은 아니다. 공식적으로든 비공식적으로든 방법은 있었다. 하지만 iOS 11에선 화면 녹화가 기본 기능으로 제공된다. 아직 iOS 11이 시험 기간이고 최종 버전에선 어떻게 될 지 모르겠지만 이 기능을 오랫동안 그다려 온 것은 사실이다. 이 기능을 어떻게 이용하는지와 사용팁을 간략하게 살펴보자. iOS 11이전엔 아이폰 화면을 녹화하려면 탈옥을 하거나 맥(Mac)에서 퀵타임을 이용해야 했다. 하지만 iOS 11에선 제어센터에서 화면 녹화 기능을 설정하면 된다. 화면 녹화기능을 이용하면 가족들에게 사용법을 쉽게 이해시킬 수 있고, 프로그램 버그들을 개발자들에게 알려줄 수도 있고, 사용법 등을 참고하면서 어플리케이션을 만들 수도 있을 것이다. 화면 녹화기능 설정하기..
애플은 2007년 1세대 아이폰을 소개하면서 그 운영체제를 아이폰 OS라 명명하고 '모든 것을 변화시키는 혁명적인 제품'을 세상에 내놓는 것이 목적이라 했다. 10년의 세월 동안 iOS역시 아이폰 만큼이나 변화해왔다. 스티브 잡스가 2007년 9월 1일 맥월드 컨퍼런스 & 엑스포에서 아이폰을 공개할 때 그는 아이폰이 Mac OS X을 돌릴 수 있고 데스크탑 응용프로그램도 실행할 수 있다고 했다. 몇 달 후 아이폰 운영 시스템은 아이폰 OS로 이름지어졌고 이는 아이폰 OS 1이 되었다. iPhone OS 1은 내장 어플리케이션을 지원하지는 않았다. 대신 개발자들이 아이폰에 내장된 어플처럼 작동하는 웹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도록 했다. 하지만 이내 잡스는 방향을 바꾸어 iPhone SDK를 공개했다.iPh..
[기계와 구별되는 인간의 특징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호기심이라 했던가? 소프트웨어를 통해 하드웨어의 모습을 상상해 낼 수 있는 것 또한 인간만의 능력이 아닐까 생각된다. 일반에 공개된 iOS 11베타 버전을 통해 올 해 가장 기대되는 제품 중의 하나인 아이폰 8에 대한 실마리를 찾아가는 디자이너의 트위터 멘션을 소개하는 이 글을 아주 흥미롭게 읽었다. 떠도는 소문과 유사하게 아이폰 8이 출시될 것인지 빨리 가을이 오면 좋겠다.]애플은 6월초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iOS 11을 배포하고 6월말 경 처음으로 일반에 베타 버전을 공개했다. 최신 iOS가 공개되면서 이용자들은 아이폰 8에 포함될 수도 있는 몇 가지 힌트들을 발견하기 시작했다. 트위터에서 디자이너 Tyler Hansen은 아이폰 8에 대한 소문들..
[끊임 없이 소비욕을 자극하는 애플. 새로운 제품이 출시될 때마다 비판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려고 하지만 특정한 매력 포인트를 발견하게 되면 불편한 점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품을 구입하곤 한다. 이번 10.5인치 아이패드 프로도 마찬가지다. 발표된 수준의 기능들이 필요한 것이 아님에도 자꾸만 가지고 싶어진다. 출시 후 다양한 의견들 가운데 '지금은 돈을 아껴두어라. 리퍼된 모델을 구입하거나 iOS 11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을 때 구입하라' 는 문구가 눈에 들어온다. 이런 마음으로 가능한 구입을 미뤄봐야 하겠다.]WWDC17에서 10.5인치 아이패드 프로가 공개된 후 초기 평가들이 나오고 있다. 보수적인 입장을 취하는 사람들이 있기는 하지만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가 많다. '애플이 컴퓨터의 미래 전망을 제시..
[아이폰 8 예상도다. 이제 아이폰도 디자인 차별화는 어려운가보다. 삼성과 카피캣이라며 다툼을 벌이던 애플이었는데. 물론 이 예상도는 애플이 만든 공식적인 그림은 아니지만 과거의 경험으로 볼 때 예상도들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았던 것 같다. 이젠 이게 아이폰인지 안드로이드폰인지 쉽게 구분하기 어려워졌다. 이런 식으로 아이폰이 출시된다면 예전처럼 선뜻 구입하지는 않을 것 같다.] 올 가을 소위 아이폰 8의 출시가 가까워지고 있다. 애플의 공급 업체 중 하나로부터 2017년 아이폰 모델들에 대한 부품 대량생산이 시작되었다는 보도가 있었다. 이 보도는 지난 1년여 동안 떠돌던 소문을 확인해주는 듯 하다. 계속해서 소문은 애플이 4.7인치와 5.5인치 모델 업데이트와 OLED가 적용된 5.8인치 모델을 출시할 ..
이번 주 초 애플은 여러 가지 기능이 추가된 iOS 11을 공식적으로 공개했다. 새로운 설정 센터, 새로운 앱스토어 등을 포함해 여러 가지 사항들이 업데이트되었다. 하지만 매년 그러했던 것처럼 많은 사람들은 희망했으나 기능에 포함되지 못했던 기능들이 있다. 다중 계정 지원 iOS 11에는 아이패드와 관련된 기능 개선으로 가득차 있었으나 주목을 받았던 다중 계정 지원은 포함되지 않았다. 많은 컨셉들에서 한 사람 이상이 아이패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을 상상했지만 이 기능이 최종 목록에까지 들지는 못했다. 다중 계정을 지원하게 되면 사용자들에게 각자의 작업, 파일, 어플 등을 독립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아이패드 프로가 보다 컴퓨터 같게 될 것이었다. 기업에서 한 사람 이상의 직원이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