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애플신제품
- 지구대충돌
- 직장인
- 주토피아
- The imiation game
- 조이
- 리더십
- 영어회화
- 직장생활
- Zootopia
- 씀
- 이미테이션 게임
- 이근철의 굿모닝팝스
- 글쓰기
- 구스범스
- Goosebumps
- 아이폰
- 아이스에이지
- 서평
- 독수리 에디
- 아이패드
- 이근철
- 르디플로
-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 인공지능
- 굿모닝팝스
- 아이폰7
- 애플워치
- 이근철의 굿모닝 팝스
- 애플
- Today
- Total
목록경제 경영 혁신 직장 조직 (123)
21세기를 사는 20세기 소년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2018년 9-10월호에 Design Thinking 기법에 대한 글이 있어 흥미롭게 읽었다. 일종의 혁신 방법론 중의 하나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대체로 혁신 프로세스에 적용하는 기법들이 기본적인 원리는 유사한 것 같다. 다양한 기법들을 배워나가다보면 자신에게 맞는 도구를 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 이 글은 버지니아 대학 Darden 경영대 교수 Jeanne Liedtka가 쓴 글을 내맘대로 번역한 것이다. 양이 많아서 두 개로 나눠 올려본다.] 일을 조직하는 새로운 방식은 때때로 커다란 개선을 이끈다. 1980년대 제조업에선 간반 카드나 품질 분임조 등과 같이 기존의 방식보다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사람들에게 통찰을 주는 도구들을 결합하여 종합품질 관리를 했다...
[사람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호기심. 직장생활을 하면서 호기심을 갖는 것은 그리 바람직한 일이 아닐 수 있다. 그저 월급을 주면 주는대로 시키면 시키는대로 노예처럼 일하면 장땡인 경우가 많은 한국 기업 문화다. 하지만 호기심을 포기한다는 것은 어쩌면 인간이기를 포기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호기심이 얼마나 많은 유익을 가지고 있는지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 있는 기사를 통해 다시 한번 확인한다. 호기심을 가지고 살자. 인간이니까] [호기심을 북돋는 다섯 가지 방법] 1.호기심 있는 사람들을 고용 2004년에 실리콘밸리의 심장부인 Highway 101에 광고판 하나가 설치되었다. 거기엔 “{first 10-digit prime found in consecutive digits of e}..
[사람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호기심. 직장생활을 하면서 호기심을 갖는 것은 그리 바람직한 일이 아닐 수 있다. 그저 월급을 주면 주는대로 시키면 시키는대로 노예처럼 일하면 장땡인 경우가 많은 한국 기업 문화다. 하지만 호기심을 포기한다는 것은 어쩌면 인간이기를 포기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호기심이 얼마나 많은 유익을 가지고 있는지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 있는 기사를 통해 다시 한번 확인한다. 호기심을 가지고 살자. 인간이니까] 부싯돌부터 자율주행차에 이르기까지 획기적인 발견과 놀라운 발명들에는 공통적인 무엇인가가 있다. 이것들은 모두 호기심의 결과라는 점이다. 새로운 정보와 경험을 추구하는 것과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것은 인간의 기본적인 속성이다. 경영과 관련해서도 호기심은 중..
[수 백년을 이어가는 기업들에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까? 스위스 IMD 경영대학 교수인 Howard Yu는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아이디어 캐스트에 나와서 스위스 제약 회사들의 사례와 일본 내 소규모 잡지사의 사례를 가지고 오랜 시간 경쟁력을 유지하는 비결에 대해 이야기했다. 다음은 Yu 교수의 인터뷰 내용이다. 우리 나라 기업들을 운영하는 사람들이 참고할 만한 대목이 있다.] 스위스 바젤에 있는 제약회사 노바티스. 이 지역 내 제약회사들은 오랜 시간 동안 경쟁력을 유지해 왔다. 다른 산업에 속한 기업들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차열한 경쟁으로 인해 지역, 국가, 자본조달 등 변화와 부침을 겪은데 반해 바젤에 있는 제약클러스터 내 기업들은 거의 200년 동안 같은 지역에서 정착해 운영되고 있다. 신약개발..
[Scott Kirsner(Innovation Leader 편집자)는 혁신을 가로 막고 있는 것들이 무엇인지 확인하고자 270개 기업 리더들에게 물었다. 수 많은 이유들 중 상위 5가지 장애물을 뽑았다. 기업에서 리더의 자리에 있는 사람들은 왜 혁신이 힘들다고 대답했을까? 그리고 혁신이란 무엇일까?] 혁신이라는 단어는 기업들이 좀더 독창적이고, 창의적이고, 기업가 정신을 갖도록 하는 마법 주문이 아니다. 혁신이라는 말은 최고경영자들이 직원들이나 월스트리트 분석가들에게 말할 때 사용된다. 실리콘 밸리에 있는 새로운 혁신센터 현판에 새겨질 수도 있다. 사람들의 명함에도 적힐 수 있다.(심지어 토이저러스에도 혁신부가 있다) 최고경영자들이나 리더들은 자신의 조직이 새로운 생각들에 호의적이 되도록 원할 때 문화..
[자동화 혹은 인공지능이라는 기술 앞에 사람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 중의 하나는 일자리다. 기계에 의해 대체될 것 같은 두려움. 하지만 기술이 발달한다고 해도 여전히 사람이 할 수 있는 고유한 일은 있을 것이다.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는 기술 발전 속도에도 불구하고 인간과 같은 자의식을 갖는 기계가 출현하기까지는 꽤나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자동화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기계가 어느 정도 인간을 대체하는 것도 불가피할 것이다. 이런 미래에 어떤 기술을 갖추는 것이 좋을까?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 실린 아래 기사는 참고할 만하다.] 요즘 젊은이들은 인터넷의 성장, 스마트폰의 발명, 기계학습 시스템의 개발을 지켜보면서 상상하기 힘든 기술변화 시대에서 성장했다. 이런 발전들은 우리가 일하거..
[미래의 일자리 문제는 새로운 관점으로 접근해야 할 것 같다. 정규직 일자리는 계속해서 줄어들것이고 그마저도 남아 있는 일자리는 자동화로 인해 대체될 가능성이 크다. 기업들도 고용전략을 다시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노동자를 기계들로 얼마든지 대체할 수 있는 단순한 비용으로 취급하는 현재의 기업 전략은 앞으로 퇴색하게 될 것이다.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편집자인 Nicole Torres는 확대되고 있는 임시직 경제 시대에 좋은 일자리는 있을까라는 물음을 던진다.] 임시직 경제의 성장을 부정할 수는 없다. 경제학자들은 독립 계약자, 프리랜서, 임시계약직, 일용직으로 생계 수입을 버는 미국 노동자의 비율이 2005년 10%에서 2015년 거의 16%로 증가했다고 추정하고 이 경향은 속도가 늦춰질 것 같지 않다..
[조직생활을 해 본 사람들이라면 거의 다 이 질문을 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왜 저런 인간이 팀장일까?”, “왜 저런 놈을 승진시키는 걸까?” 등등. 싱가포르 사회과학대 조직심리학 교수인 Klaus J. Templer가 그 이유를 말해준다. 조직 내 정치술을 배워야겠네.] 때때로 나쁜 사람들이 승진한다. 이들은 기만하고 부도덕하게 사람들을 조종할 수도 있고(권모술수에 능한), 죄책감 없이 충동적이고 자극을 찾을 수도 있고, 과장, 자격, 우월감을 가지고 자만심을 가진 사람일 수도 있다. 어둠의 3인조(dark triad)라 알려진 이 세가지 특성 중 하나 이상을 가진 사람은 속임수를 쓰고, 사기를 치거나 착취하고, 비윤리적 결정을 하는 경향이 있다. 이런 사람들이 정직하고 겸손한 사람들을 앞질러 나..
인공지능이 의사, 통번역가 등 고객서비스를 제공하는 일들에서 점점 더 능숙해지고 있다. 경제 전반에서 인간의 일자리를 인공지능이 대체하게 될 것이라는 두려움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다. 인간들에게 인공지능만큼 큰 관심을 받은 디지털 기술은 없었다. 인공지능이 일하는 방식과 일하는 사람들을 빠르게 바꿀 것이기는 하지만 인간을 대체하기보다는 인간과 협력함으로써 인간의 능력을 증대시킬 것이다. 많은 회사들이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기 위해 인공지능을 사용하고 있지만 그것이 직원들을 대체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는 경우 생산성 향상은 단기적으로만 나타난다. 1500개 회사를 조사해봤는데 가장 높은 성과를 내는 회사들은 인간과 기계가 함께 일하도록 한 회사들이었다. 이와 같은 협력을 통해 인간과 인공지능은..
[경영학 교수인 Monique Valcour는 2015년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 기고한 글에서 효과적으로 배울 수 있는 방법을 이야기했다. 새로운 것을 배워 나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 필요한 태도를 배워보자.] 많은 연구들이 여러 해 동안 가지고 있었던 동일한 가정과 행동 레퍼토리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리더들은 정체되고 성과가 저조해지고 탈선하게도 된다는 걸 보여준다. 구글에서 임원코칭과 리더십을 담당하고 있는 David Peterson은 “자신의 편안한 영역에 머무르는 것은 오늘을 준비하기에 좋은 방법이지만 내일을 준비하기엔 안좋은 방법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학습 민첩성(learning agility)을 길러야 한다. 학습 민첩성이란? 학습 민첩성은 경험에서 빠르고 지속적으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