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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를 사는 20세기 소년
ARKit 데모: 증강현실 응용은 이렇게 본문
Michael Patterson과 Candice가 1980년대 A-ha의 노래 Take on me의 뮤직비디오에 연필로 그린 스케치를 이용해 애니매이션을 만들었을때 그들은 16주 동안 죽을 힘을 다해 손으로 그림을 그렸다고 한다.
Trixi Studio라는 한 게임회사가 애플의 ARKit을 가지고 이 작업을 실시간으로 할 수 있는 어플을 만들었다.
아이들이 춤을 추면서 그림이 그려지는 영역으로 들어오게 되면 아이들과 아이들이 있는 공간이 연필로 그린 스케치 이미지로 바뀐다.
Engadget이 말한 것처럼 이는 애플의 증강현실 체계의 힘을 설명해주는 재미 있는 표현방법이다.
"이 어플을 아직은 대중적으로 이용할 수는 없지만 증강현실을 만드는 게 얼마나 쉬울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다. Trixi는 애플의 ARKit을 이용해 이 어플을 만들었고, 이는 iOS 개발자들이 자신들의 어플에 증강 현실 컨텐츠를 쉽게 짜넣을 수 있게 한다. 개발자들은 scratch에서 엔진을 만들 필요가 없어진다. 당신도 Take on me같은 효과를 내는데 ARKit이 없어도 된다. 이같은 어플들이 있으면 작은 팀으로로 멋진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
이 어플은 컨셉검증 단계에 있어 아직 이용할 수는 없지만 무척 재미있는 아이템이다. 아마도 아이들은 이런 종류의 것들에 빠져들 것 같다. 특히 소셜미디어에 컨텐츠를 올릴 수 있는 아이들이라면 더욱 더.
ARKit 데모들을 보면 볼수록 증강현실이 가상현실보다 큰 재미를 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출처: Ben Lovejoy, Latest ARKit demo app performs 16 weeks of hand-drawn animations in real-time, 9To5M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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