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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를 사는 20세기 소년
아이폰 8 상태바 디자인과 선호도 조사결과 본문
지금까지 예상되던 아이폰 8의 상태바 디자인은 앞면 카메라, 센서, 스피커가 중앙 부분에 놓이고 양 옆쪽으로 디스플레이가 감싸는 듯한 모양이었다.
그런데 또 다른 방식으로의 상태바 예상 디자인이 제안되었다. 이 제안에선 카메라,센서, 스피커 부와 통일되도록 상태표시부를 검정색 바탕으로 구성하고 있다. 최소화된 베젤 디자인과 상충될 수도 있긴 하지만 보기엔 좀더 정렬된 느낌이다.
상태바가 표시 부를 침입하게 되면 화면에 표시될 수 있는 데이터 양이 약간 줄어들게 된다. 특히 현재는 시간이 표시부의 중앙에 위치하는데 이 공간이 줄어드는 것이다.
디자이너 Gabriel Moro는 같은 양의 정보를 표시하기위해 좀더 압축된 형태의 상태바를 제안했다. 이는 화면에 많은 정보를 담을 수 있지만 모양은 별로다.
위 세가지 디자인 예상도를 놓고 9To5Mac독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는 아래와 같다. 나는 57.25%에 포함된다.
출처: Ben Lovejoy, Poll: Which approach should Apple take to the status bar in the iPhone 8?, 9To5M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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