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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를 사는 20세기 소년
아이패드 프로 10.5인치 첫 인상 본문
아이패드 프로 10.5인치를 결국 구입하고 말았다. 한국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주문한 후 3일만에 배송 완료. 아이패드 에어를 구입한 것이 2013년 말이었던 것 같은데 에어2, 아이패드 프로 9.7인치 구매욕을 억누르며 잘 사용해 왔었는데 이번엔 소비욕구를 억누르지 못했다. 아이패드 프로와 함께 애플 펜슬이 출시되었을 때부터 두 제품을 함께 이용해보고 싶은 마음을 이제서야 푸는 것 같기도 하고. 어쩌면 순전히 아이패드와 애플 펜슬을 써 보고 싶은 마음이 전부였을지도 모르겠다.
포장을 뜯어 아이패드 프로 10.5인치를 꺼내봤다. 아이패드 에어와 놓고 비교를 해 보면 길이가 약간 길어진 것과 베젤이 얇아졌고 화면 크기가 좀 더 커진 것을 바로 알 수 있다. 인터넷에서 볼 수 있는 여러 다른 리뷰들에서와 같이 화면이 좀더 시원하다는 느낌은 든다. 에어에는 터치ID도 적용되어 있지 않아서 그런지 홈버튼도 상당히 눈에 띤다. 이만큼 화면이 커진 것은 또 금방 적응이 될 것이다. 그러고 나면 에어를 사용할 때 답답함이 느껴질 것 같기는 하다. 두 기기를 혼용해서 사용할 일이 없을 것이니 화면은 결국 지금 이용하는 크기에 적응이 될 것이니 크게 불편함이나 편리함을 느끼지는 못하리라 생각된다.
제품 뒷면에서 보이는 차이는 카메라 크기 밖에 없는 듯하다. 개인적으로 아이패드로 사진을 그리 많이 찍지는 않으니 카메라 기능이 향상된 것이 그리 큰 의미를 갖지는 않을 듯하다. 그래도 막상 아주 가끔씩이라도 사진을 찍게 될 때면 만족스러움을 느끼게는 되겠지 싶다. 그래도 앞으로는 카메라 기능 향상시켰다고해서 제품 가격에 그것까지 반영하지는 말아주시기를 팀 쿡 아저씨에게 전달되지도 않을 하소연을 해 본다.
어플이 실행되는 속도나 인터넷을 하면서 페이지를 여는 속도는 눈으로 차이를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확연히 빨라졌다. 이 역시 9.7인치 아이패드 프로를 이용해보지 않았기에 얼마나 더 나아졌는지 비교할 수 없는 점이 아쉽다. 암튼 3년 전에 비해선 눈에 띄게 좋아졌다고 밖에 말할 수 없겠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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