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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40주년] 역사적 순간 40장면 (03)

초원위의양 2016.04.03 22:35

21. 라이센싱과 제 3자 제조 맥 퇴출시키기

 

  애플의 맥OS를 타 PC제조사에 사용할 수 있도록 요구하던 때가 있었다는 걸 생각하면 미친것 같다. 1994년에 그 당시 CEO였던 Michael Spindler는 Power Computing과 Radius라는 소규모 기업에 맥을 제조하도록 허락했다. 하지만 이것은 역효과를 낳았다. 애플이 컴퓨터를 한 대 팔 때 80달러를 벌었는데, 맥 사업에서는 기계당 수익이 500달러에 달했다. 잡스가 애플에 다시 돌아왔을 때 이 바보같은 전략을 철회했다.

 

22. 빌 게이츠가 맥월드(MacWorld)를 가로막다

 

  팬들은 애플의 발표를 보고 행복하게 집으로 가곤했다. 하지만 1997년엔 그리 행복하진 못했다. 애플 발표회 때 빌 게이츠가 애플과의 협력관계를 맺으며 1억 5천만 달러를 애플에 투자한다는 것을 공시하기 위해 스크린에 나타났기 때문이었다. 전 마이크로소프트 CEO 스티브 발머는 이것을 윈도우즈 제조사가 했던 가장 미친짓으로 묘사했다.




23. 이익을 생각하라

 

  10년 이상 전에 애플에 대한 것들처럼 단순이 수익을 공시하는 것이 흥분되기 위한 이유였을 때가 있었다는 걸 생각하는 건 화나는 일이다. 하지만 스티브 잡스가 CEO로 돌아왔을 때는 파산을 90일 남겨놓은 시점이었다. 애플은 스티브 잡스가 돌아오기 전 해에 10억 달러의 손실을 입었었는데, 애플은 1997년 첫 분기에 4천5백만 달러의 수익을 냈다고 발표했다.

 

24. Jony Ive가 스티브 잡스를 만나다

 

  잡스가 Jony Ive를 처음 만날 때 공개적으로 하지 않았다. Ive는 애플에 잡스가 돌아왔을 때 애플을 떠날 계획을 하고 있었고, 스티브 잡스를 처음 만나러 갈 때에도 주머니에 사직서를 넣고 있었다고 했다. 하지만 운좋게도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고, 이 둘은 애플 역사 상 가장 창의적인 협력관계를 즐겼다.

 

25. 블론디 블루(Bondi Blue) 아이맥

 

  굴곡있고 다양한 색을 가진 아이맥은 애플의 귀환을 위한 무대를 설치해줬다. 스티브 잡스가 애플에 돌아온 후 첫 제품인 아이맥은 앞면과 중앙부의 디자인이 매우 구별되었다. 반투명한 블론디 블루 플라스틱으로 싸여 있었고 그 당시 통상적인 베이지 색 컴퓨터들과는 크게 달라보였다. 비평가들은 이것을 좋아하지 않았고 플로피 드라이브가 없어서 사람들의 관심을 끌지 못할 것이었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이것에 동의하지 않았다. 아이맥은 로켓처럼 판매가 급증했고 돌아온 애플의 연속되는 히트 상품의 출발점이 되었다. 아이맥은 혁신을 거듭하면서 현재의 5K 초슬림 모델까지 이어지고 있다.




26. OS X의 탄생

 

  2001년에 배포되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OS X은 오리지널 매킨토시 운영 시스템인 맥OS의 유닉스 기반 후손이라 할 수 있다. NeXT에서 개발되었던 기술을 사용해 구축된 이 운영체제는 여전히 애플 컴퓨터에 동력을 공급하고 있다. 

 

27. 아이팟은 호주머니에 1,000개의 노래를 담을 수 있게 했다

 

  옛날에 음악을 듣기 위해서는 가방에 테이프나 CD를 한가득 담고 다닌다는 것을 의미했다. 운좋게도 2001년에 아이팟이 출시되어 우리 가방에 여유 공간이 생겨났고, 우리 옷 매무새를 망치게 했던 워크맨도 필요없게 되었다. 밝고 다양한 색의 배경에 인기있는 음악들을 선택하기 위해 매력적인 춤추는 실루엣이 보여지는 광고와 함께 출시되었다. 이것은 우리 앞에서 죽어가고 있는 90년대의 마지막 폐기물들을 보는 것 같았다. 그렇지만 가격이 400달러나 되어서 처음 2년 동안은 그리 많이 판매되지는 않았다.




28. 애플 스토어

 

  가장 상징적인 곳이 뉴욕 5번가에 있는 스토어인지 아니면 최근 중국에 문을 연 곳인지는 모르겠지만 애플 스토어는 2001년 5월 문을 연 이래로 세계적인 명소가 되고 있다. 전세계에 거의 500여개 소가 있는데 기억에 남는 곳은 스티브 잡스가 애플의 첫 스토어를 소개했던 버지니아의 Tyson's Corner에 있는 스토어이다. 



29. 디지털 허브

 

  애플의 생태계가 지금처럼 강력했던 적은 없는 것 같다. 아이튠즈,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 워치, 아이맥 등 모든 것이 서로서로 연결되어 있다. 하지만 이것은 2001년 1월 스티브 잡스가 디지털 허브라는 개념을 소개하면서 시작되었다. 이 개념에서 맥은 디지털 카메라, DVD플레이어, DVR 등의 보조장치들을 통합하고 조정하는 중심에 놓여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개인용 컴퓨터의 죽음을 예측하고 있던 때에 잡스는 맥이 왜 여전히 중요한지를 보여주었다.


30. 아이튠즈 스토어 출시

 

  Limewire와 Napster가 사용자들이 음악을 훔치는 것을 도와주면서 돈을 벌고 있을 때 애플은 이 조류를 거슬렀다. 거대 음악 기업들과 음악을 다운로드하는 것을 합법적으로 계약함으로써 아이튠즈 스토어는 음악 산업을 완전히 변화시켰다. 이 때가 2003년 4월 28일이었다.




To be continued..

 

출처: Luke Dormehl, 40 moments that have defined Apple over 40 years, Cult of M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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