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이근철
- Goosebumps
- 애플신제품
- 이근철의 굿모닝팝스
- 서평
- 이근철의 굿모닝 팝스
- 인공지능
- Zootopia
- 아이폰7
- 아이폰
-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 아이스에이지
- 이미테이션 게임
- 아이패드
- 리더십
- 구스범스
- 애플
- 애플워치
- 직장생활
- 지구대충돌
- 독수리 에디
- 조이
- 글쓰기
- The imiation game
- 직장인
- 르디플로
- 주토피아
- 씀
- 영어회화
- 굿모닝팝스
- Today
- Total
목록행동경제학 (5)
21세기를 사는 20세기 소년
전략적 의사결정 분야 권위자 올리비에 시보니 지음 '선택 설계자들' 부패하고 무능했던 대통령을 탄핵하고 인권변호사 출신 대통령을 선출한 지 4년 반. 대한민국은 또 한번 나라의 리더를 선택해야 하는 때를 맞이하고 있다. 시민의 투쟁으로 희망과 기대를 받으며 만들어졌던 정부였건만 참 얄궂게도 지금은 시민들의 원망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촛불 정부라고까지 불리던 시민의 정부가 어쩌다가 이 지경에 이르렀을까?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시민들의 마음을 돌아서게 만드는 반복된 정책 실패들 때문이라 생각한다. 대표적인 반복된 실패를 꼽는다면 양극화 심화와 노동의욕 상실을 초래한 부동산 정책일 것이다. 소위 전문가라 불리는 엘리트들이 어째서 반복되는 실책을 저지르는 걸까? 나쁜 리더가 나쁜 결정을 내리는 것이 아니..
[주목신간 3선] , , 직장인들에게 ‘자기계발’은 빼놓을 수 없는 화두 중 하나입니다. 무한경쟁이라는 말이 일상화된 시스템 안에서 살아남기 위해 시장에서 자신의 가치를 끊임없이 높여야 한다는 압박 속에서 직장인들은 살아갑니다. 서점가에서도 ‘자기계발’로 분류해 놓은 책들은 상대적으로 많은 인기를 누립니다. 베스트셀러 목록에도 자기계발서로 분류된 책들이 자주 높은 순위에 오릅니다. 이런 영향 때문인지 자기계발서라고 하면 그때 그때 유행에 따라 반짝 인기를 누리는 책이라는 이미지가 강합니다. 책을 사서 읽기 보다는 인터넷에 올라오는 리뷰들을 보고 대충 ‘아 이런 내용이구나’ 하고 넘어가곤 합니다. 그런데 ‘슬기나 재능, 사상 따위를 일깨워 줌’이라는 계발의 뜻을 생각하니 딱히 자기계발서라는 분류가 따로 있..
10여 년 전 결혼해 두 명의 자녀를 둔 직장인 이씨. 이씨는 해 뜨기 전 이른 아침 회사로 가는 통근버스를 타기 위해 집을 나섭니다. 지난 밤 아이들을 재워놓고 조금 늦게까지 예능프로를 보느라 부족했던 잠을 통근버스에서 보충합니다. 회사에 도착해 메일을 확인하고, 보고서도 쓰고, 협력사와 회의도 합니다. 바쁜 하루 일정이기는 하지만 업무 중간 중간 동료들과 차도 마시며 잡담할 시간은 충분히 가질 수 있습니다. 야근을 할 수도 있겠지만 이씨는 법정 노동 시간 안에서만 일하면 됩니다. 한편, 이씨가 출근하고 나서 곧 일어난 아이들은 엄마를 깨웁니다. 이씨의 아내는 두 아이에게 아침밥을 차려 먹이고, 아이들이 학교와 어린이집에 갈 수 있게 준비시킵니다. 초등학생인 첫째 아이가 집을 나서고 나서도 이씨의 아내..
김어준 딴지일보 대표는 에서 미투(#me_too)운동 뉴스와 관련해 한 발언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그의 동료 김용민은 2월 26일자 김용민 브리핑에서 김어준 대표를 옹호하고 김어준 대표 발언을 문제삼은 금태섭 의원을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김용민 진행자는 금태섭 의원을 비난할 뿐 김어준 대표의 잘못은 없다는 주장을 했죠. 그러나 곧이어 진행된 이완배 기자의 코너에서 김어준 대표의 발언이 왜 문제가 되는지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 김어준 대표에 대한 비판 기사를 읽었을 때 워낙 호불호가 강한 캐릭터라서 그런가보다 했습니다. 사람들이 오해한 것 아닐까 하는 생각도 했었습니다. 그가 그동안 해왔던 권력에의 저항을 지켜봐왔기에 정말 미투운동을 잠재우려는 의도로 그런 말을 했을 것이라 생각하지 않았습니..
국민 여러분, 제가 드디어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가 되었습니다. 쨉도 안되는 후보들과 경선까치 치러야 하나 회의도 들었지만 민주적 절차를 거치는 것이 마땅한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뻔한 결과일지라도 경선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저 괜찮지 않습니까? 이 정도면 문재인, 문재인을 이길 수 있지 않겠습니까? 제가 예전부터 말하지 않았습니까. 이번 대선은 문재인과 안철수의 대결이 될거라고. 국민 여러분, 박근혜 이후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대통령으로 문재인과 안철수 누가 더 적합하겠습니까? 바로 문재인 아닌 안철수, 저 안철수 아니겠습니까? 누가 문재인을 이길 수 있을까요? 누가 문재인보다 개혁적일까요? 누가 문재인보다 대한민국에 혁신의 바람을 불러올 수 있을까요? 바로 저 안철수 아니겠습니까? 아 근데 왜 제가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