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를 사는 20세기 소년

[애플워치가 출시되고, 시리즈 2가 출시되면서 사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으나 비싸다고, 잘 활용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손목시계 있지 않느냐고 스스로를 달래가며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애플워치에 대한 관심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는다. 애플관련 인터넷 글들을 둘러보다 애플워치 관련 소식이 있으면 먼저 눈이 간다. 애플워치 밴드(시계줄이다)에 대한 사용기가 있길래 스스로를 위로하는 차원에서 소개해본다.] 출처: Jeff Benjamin, Hands-on: Monowear stainless steel, leather, nylon, and ceramic Apple Watch bands [Video], 9To5Mac.애플워치는 본체뿐만 아니라 시계줄을 고르는 재미도 쏠쏠한 것 같다. 애플워치용 밴드를 만들어 판매하는..

지난 주 새로운 나일론 애플워치 밴드가 출시되었다. 하지만 주말에 조금만 시간을 내면 나일론 밴드를 구입하는 비용의 10분의 1정도의 비용으로 자신만의 나일론 애플워치 밴드를 만들 수 있다. 애플이 출시한 나일론 소재 밴드의 색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아래 유튜브 영상을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 애플워치 밴드를 손에 넣을 수 있을 것이다. 영상을 게시한 Okinawan Matt은 3~4달러짜리 저가 NATO밴드를 온라인에서 구했다. 하지만 애플워치 뒷면에 있는 심박수 센서를 막기 때문에 이것을 그대로 애플워치에 사용할 수는 없다. 하지만 약간만 손을 보면 된다. 이 밴드를 적절히 잘라서 애플워치 브라켓에 붙여야 한다. 이 브라켓도 eBay에서 2달러 정도면 구입할 수 있다고 한다. 약간 자르고 꿰매면 애플 ..

​​​ 팀 국이 월요일(한국시간으론 화요일 새벽) 애플 키노트를 진행할까? 애플 팬들은 4인치 아이폰 보다는 소문으로 떠도는 새로운 아이패드 업그레이드 버전에 더 관심이 많은 듯 하다. 이번 신제품 공개 행사는 우리를 흥분시킬 것인지 아니면 실망하게 할 것인지 기대된다. 이번 Friday Night Fight에선 Cult of Android와 Cult of Mac이 이와 같은 점을 가지고 토론을 벌였다. Luke Dormehl(Cult of Mac): 3월 21일까지는 정말 며칠 남지 않았네요. 저는 흥분됩니다. 통상적으로 새로운 아이폰이 데뷰하는 열광적인 가을 행사에 비해 열광의 수준이 약할 것 같기는 한데 그렇다고 꼭 차분해야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월요일에 우리가 보고 싶어하는 것은 뭘까요? ..

여러 달 동안 무성한 소문과 예측이 난무했던 시기가 점차 끝나가는 것 같다. 이제 애플이 2016년 봄 신제품을 발표한다고 한 날이 곧 다가오기 때문이다. 이번 주말이 지나면 기다리던 제품들을 만날 수 있게 될 것이다. 9To5Mac에서는 종종 설문조사가 실시된다. 이번 설문조사는 애플이 ‘Let us loop you in’이라며 보낸 초대장을 보낸 행사에 가장 기다려지는 것이 무엇인지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만 7천여 명이 투표에 참여했는데 가장 기다려지는 제품으로 9.7인치 아이패드 프로가 29.17%로 1위를 차지했다. 그 다음이 약 21%로 아이폰 SE, 12%는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iOS 9.3이 11%정도를 차지해 4위를 달리고 있다. 기타 기대하는 것은 Mac OS ..

새 애플워치 밴드: 9월에 나올 애플워치2 전에 밴드 먼저 1. 새로운 스포츠 밴드 애플은 애플워치 스포츠 밴드를 봄에 어울리는 새로운 색상들로 출시할 것이다. 이 새로운 밴드들은 개별로 구입할 수도 있고 애플워치와 세트로 구입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2. 검정 Milanese Loop 올 초 애플 웹사이트에 나왔던 것처럼 애플은 Milanese Lopp의 스페이스 블랙 버전을 준비하고 있다. 소문에 따르면 애플이 원래는 이 밴드를 지난 해 9월에 발표를 하고 11월에는 출시를 하려고 했었는데 스페이스 블랙 색상을 코팅하는 데 제조의 어려움으로 인해 지연되었다고 한다. 이 검은색 시계줄은 표준형보다는 비쌀 것으로 보이며 실버 색상들보다 약간 더 가격이 나갈 것이라 한다. 3. NATO스타일의 나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