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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맥북 (7)
21세기를 사는 20세기 소년
올해에도 애플은 몇 가지 새로운 제품들을 출시할 것입니다. 늘 그래왔듯이 소문들이 무성합니다. 지금까지의 소문 혹은 예상에 언급되는 제품 목록을 대상으로 9To5Mac에서 설문조사를 하고 있네요.후보제품들은 총 12개입니다. 5.5인치 아이폰 X 2, 6.5인치 아이폰 X 플러스, 6.1인치 보급형 아이폰, 아이폰 SE 2, 개선된 보급형 아이패드, Face ID 등 기능이 향상된 아이패드 프로, 애플워치 시리즈 4, 맥 프로 및 프로 디스플레이, 아이맥/맥북/맥북 프로, AirPower(무선충전 패드), AirPods 2, 헤드폰. 개인적으로는 애플워치 시리즈 4를 가장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엔 디자인도 신선하게 바뀌면 좋겠고, 배터리 사용 시간도 향상되면 좋겠습니다. 물론 가격대는 더 낮아지면 ..
2018년에 애플이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많은 제품들이 있다. 새해엔 애플의 첫 번째 스마트 스피커인 홈팟을 만날 수 있을 것이고, 좀 더 큰 화면을 원하는 사람들은 다음 버전의 아이폰 X을 보게 될 수도 있다. Face ID가 적용된 아이패드 프로를 애플이 준비하고 있다는 소문이 있고, 애플의 무선 충전 장치인 AirPower도 새해에 데뷔할 것으로 예상된다. 개선된 맥, 새로운 소프트웨어, 신규 애플 워치 등도 기대가 되고, 모듈화한 맥 프로도 나올지 모른다.홈팟 - 2018년 초 홈팟은 아마존 에코나 구글 홈과 같은 스마트 스피커에 대응하기 위해 애플이 준비한 와이파이로 연결되는 스마트 스피커이다. 원래는 2017년 12월에 출시하기로 계획되었는데 출시 시기가 2018년 초로 연기되었다. 이미 ..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 애플워치를 사용하게 되면 부속품들이 꽤 많아진다. 개인적으로 애플 워치를 사고 싶은 욕구를 엄청나게 억누르면서 잘 버티고 있다. 하지만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만 가지고 있어도 거기에 딸린 충전기, 케이블, 애플펜슬 등 항상 가지고 다니게 되는 물건들이 많아진다. 뭐 가방 수납 공간에 쑉쑉 넣어두긴 하지만 구찮은 것이 사실. 아주 간단한 제품이지만 이런 도시락 통이 있으면 애플 악세사리들을 한군데에 넣어가지고 다닐 수 있겠다. 근데 이건 그냥 내가 만들 수도 있을 것 같으니 구입하지는 않는걸로 ^^]애플 악세사리, 되게 많다. 애플워치 밴드, 애플 펜슬, 아이패드 충전기, 아이폰과 맥북 충전기 등등. 외출을 할 때나 여행을 갈 때 이런 악세사리들을 빼먹지 않으려고 꽤나 신..
MacOS도 업데이트 되었다. 이름이 거참...이게 뭐니...High Sierra. 이제 이름 대충 붙이나봐. 먼저 사파리(Safari)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웹 브라우저라는 자랑으로 시작. 자바 스크립트를 수행하는 성능을 크롬(Chrome)과 비교하면 80% 더 빨라졌다고 한다. 대체로 크롬을 써 왔던 고로 정말 그럴까 궁금해진다. 하지만 아직 Sierra로도 업데이트를 하고 있지 않은 Macbook Pro를 가진 나로선 당분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돈을 많이 벌어서 하드웨어를 업그레이드하지 않는 한. ㅜㅜ 사파리에서 동영상이 있으면 예전엔 자동으로 재생이 되었는데, 동영상 재생을 자동으로 재생되지 않도록 했단다. 방문 사이트 추적 기능을 지능화해서 낭패를 보는 일이 없도록 했다고 한다. 프라..
애플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애플에서 내놓은 디자인 북을 구입하려나? 매킨토시라고 대표되던 애플의 제품이 이렇게 대중적으로 사용될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 어렸을 적 음악을 한다던 사촌형네 집에서 매킨토시를 처음 봤던 것이 기억이 난다. 음악하는 사람들, 미디를 이용하는 사람들이나 사용하는 줄 알았던 특이한 물품들이었다. 대학생이 되어서 컴퓨터라는 것이 대중화되기 시작하려는 때에도 맥을 사용하는 친구들은 상당히 드물었다. 친구 녀석 하나가 맥을 사용했었는데 독특한 디자인의 컴퓨터를 좋아하는 매니아 정도로 생각했다. 특이하게 생긴 스피커 시스템을 보여 준 적이 있었는데 참 예뻤던 것으로 기억한다. 왠지 되게 비쌀 것 같아 부럽기도 했고. 2009년 아이폰 3GS가 국내에 출시되어서야 처음으로 애플 제품을 이..
새 맥북 프로의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터치바 입니다. 기능키들을 대신해 OLED 디스플레이 띠가 들어가 있습니다. 이것은 맥북의 경험을 강화시키기 위해 사용자 설정 버튼, 슬라이더, 스위치 등을 표시할 수 있는 기능을 키보드 상단에 추가한 것입니다. 이는 키보드 입력과 마우스 포인터 이외의 새로운 상호작용 방식을 추가한 것입니다. 터치바가 어떤 방식으로 작동하는지, 터치바의 해상도는 어느 정도인지, 컨트롤 스트립은 무엇인지, 터치바를 가지고 개발자들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등을 소개합니다. 먼저 터치하는 13인치 및 15인치 맥북 프로 모델에만 적용되었습니다. 터치바를 사용하고 싶다면 새로운 맥북 프로를 구입해야 합니다. 지금 주문하면 1개월 정도 기다려야 합니다. 일단은 터치바가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
애플은 1976년 4월 1일 만우절에 설립되었다. 지난 40년의 세월 동안 애플은 우리들에게 많은 것을 보여주었다. 사람들은 애플이 혁신적이라고도 했고 모방적이라고도 했다. 고급지다고도 했고 너무 비싸다고도 했다. 성자같다고도 했고, 악마같다고도 했다. 어쨌든 애플은 우리들의 삶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는 제품들을 소개해 왔다. Cult of Mac 스태프들에게 애플 하면 떠오르는 것을 한 마디로 이야기해 달라고 요청했다. 품질(Quality) 애플 제품에서 보증할 수 있는 한 가지가 있다면 그건 바로 품질이다. 애플 제품이 가격이 높긴 하지만 애플 로고가 새겨진 뭔가를 구입할 때는 시장에서 가장 잘 만들어진 것을 산다는 것이다. 모든 제품들을 가능한 최고가 되도록 공들여서 디자인한다. 잘만 다루면 오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