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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를 사는 20세기 소년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는 행복한 한 해를 보내고 있다. 테슬라는 9월에 50만 명의 선주문을 해 기다리고 있는 고객들에게 모델 3 인도를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번 달 수익보고 후 테슬라의 주가는 치솟아 시가총액이 530억 달러에 달해 전 세계 세 개 자동차 제조사를 제외하고는 미국에 있는 모든 자동차 제조사의 시가총액을 뛰어넘었다. 지난 2년 동안에만 거의 20억 달러의 적자를 냈는데도 불구하고 말이다. 테슬라가 대단히 혁신적인 기업이라는 데엔 논란이 없다. 하지만 전체 교통분야를 변혁시킬, 자동차 산업에 있어서도 파괴적인 것일까? 테슬라는 시작부터 증권가, 광적인 고객들, 기술관련 온라인 매체들에서 열띤 토론을 일으키며 제기되어 왔던 물음이다. 머스크도 이런 논란에 대해선 양면적이다. "난 '우리..
큰 불편함 없이 사용하던 그래서 많이 정이 들었던 아이패드 에어+로지텍 울트라씬 키보드 폴리오 조합과 이별하려 한다. 이제는 아이패드 프로 10.5 + 로지텍 슬림 콤보와 정을 붙이려 한다. 아이패드 프로 10.5인치를 구입하고 어떤 키보드를 사용할까 고민고민하다 만족스럽게 사용했던 로지텍을 선택했다. 애플 스마트 키보드를 구입할까 고민했으나 애플 스마트 키보드가 생각했던 것보다 예쁘지도 특별한 기능이 있는 것도 아니었기에. 아이패드 프로를 구입한 후 국내에서 로지텍 키보드를 구입하려고 많이 알아봤지만 당시엔 국내에 출시되지 않았던 것 같다. 결국 미국에 계신 지인께 부탁하여 공수하였다. 그러나 가지고 오신 분을 이제서야 만나 근 두어달이 다 되어서 아이패드 프로를 집어넣고 사용해 보게 되었다. ㅎㅎ 국..
세상에 의미 없는 투쟁은 없다. 그것이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 이완배 기자 -
인기 팟캐스트 김용민 브리핑에서 내가 가장 사랑하는 코너 국민대학교 정선태 교수님의 오늘을 읽는 책 일주일 모음을 듣다가 우리 인간들은 낭비하려고 지구를, 자연을 약탈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마음이 찔렸다. 참말로 맞는 말이라서...... 이렇게 나의 모습을 보게 된다. 그리 살지 않으려 조금씩이라도 나를 바꿔가련다.
나는 에이지즘에 반대한다작가애슈턴 애플화이트출판시공사발매2016.12.15.평점리뷰보기 “동안이시네요.” 이 말을 듣고 기분 나빠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제가 지금까지 알고 지내는 사람들 중에서는 없었습니다. 저 역시 나이보다 어려보인다는 말을 들으면 왠지 기분이 좋고 흐믓합니다. 우리는 왜 '젊다 혹은 젊어 보인다'는 말에 이렇게 반응할까요? 라는 책에서 애슈턴 애플화이트는 당연하게 생각했던 이 태도에 차별이 스며있다는 걸 알려줍니다. 애플화이트는 인간 사회에 인종차별, 성차별과 같이 연령차별(나이에 따른 차별)도 만연하다는 걸 알려줍니다. 그리고 나이에 따른 편견과 차별에서 벗어나자고 촉구합니다. 저자 자신도 “나이 드는 것을 생각하면 '막연한 불안'과 '속이 매스꺼워 죽을 것 같은 두려움' 사이의 무..
누가 나를 쓸모없게 만드는가작가이반 일리치출판느린걸음발매2014.09.17.평점리뷰보기 인생은 각자의 방식으로 자신의 존재 가치를 끊임없이 발견해가는 혹은 인정해가는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무엇으로 제 가치를 증명하고자 하는지 곰곰히 생각해 봅니다. 하고 있는 일, 가족 돌봄, 사회에의 기여 혹은 봉사 등을 통해 살아 있음을 확인할 수도 있지만 계좌의 잔고와 소비를 통해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려는 시대흐름에서 벗어나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자급자족'이란 사전에서나 찾아볼 수 있는 말이 된지 오래인 요즘 상품이든 서비스든 소비하지 않고 무엇인가를 한다는 건 상상하기도 어렵습니다. 산업화 이전엔 스스로 무엇인가를 만들어내며 자신의 가치를 확인할 수 있었지만 현대 산업사회를 지나오면서 소비가 자신의 가치를 증명..
개기일식(달이 태양을 완전히 가리는)은 자연에서 일어나는 멋진 현상중의 하나다. 나(Ben Lovejoy)는 1999년 독일을 여행할 때 한 번 개기일식을 본 적이 있는데 아직까지도 생생하다. 태양 빛이 점점 더 어두워지다가 깊게 황혼이 지는가 싶더니 갑작스럽게 완전한 어둠이 찾아왔다. 이번 월요일엔(8/21?) 거의 1세기만에 전국(미국)에 걸쳐 개기일식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완전한 개기일식을 볼 수 있는 지역은 매우 좁지만 미국 전역에선 부분일식을 모두 관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 사진사들은 개기일식 사진을 찍기위해 DSLR과 망원경을 준비하게 될 것이다. 프로 수준의 사진을 얻기 위해선 적절한 장비와 방법을 알아야 하겠지만 기억에 남을만한 사진을 찍는데는 아이폰과 약간의 악세사리 정도..
[역시 상상력을 발휘하는 사람들이 세계 곳곳에 있다. 실제로 애플의 제품이 어떻게 출시되든 무슨 상관이랴. 자신들이 원하는 아이폰과 iOS의 모습을 맘껏 상상한다는데 말릴 이유는 없다. 이런 사람들 덕분에 제품이 어떤 모습으로 나오게 될 것인지 나 역시 상상해보는 실마리를 얻을 수 있고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제 한 달 여 남은 것 같은데 아이폰 8은 어떤 모습으로 고객들에게 찾아올 것인가?!]사람들은 아이폰 8출시를 기대하면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에 대한 자신들의 생각을 다양하게 표현해오고 있다. 그 중 John Calkins라는 사람이 아이폰과 iOS에 대한 기대감을 컨셉 이미지로 표현했다. 이 컨셉은 iOS 12을 그리고 있지만 아이폰 8에 적용하지 말라는 법은 없겠다. 대체적인 아이폰 8에 대..
지난 해 12월 Pebble을 인수하면서 Fitbit이 올 해 정도에 스마트워치를 내놓으려고 한다는 소문이 있었다. 지난 5월에 Fitbit의 웨어러블기기에 대한 이미지가 있었지만 최근 Wareable에서 나온 이미지들은 애플워치의 경쟁자가 나타날 것이란 기대에 새로운 빛을 비추는 듯 하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몇 개월 전 Fitbit 스마트워치 디자인의 연장선 상에 있는 것 같다. 앞면 컬러 디스플레이, 왼쪽에 하나 오른쪽에 두개의 버튼. Wareable은 이 스마트워치는 실버 케이스/네이비 밴드, 로즈골드 케이스/블루 밴드, 다크 그레이 또는 블랙 케이스/블랙 밴드 세 가지로 나올 것이라 했다. 2016년에 공개된 Fitbit Blaze와 매우 비슷해보이지만 가장 큰 차이는 뒷면에 있다. 뒷면은 약간 ..
애플이 2017년 상반기를 아주 조용하게 보낸 것은 아니지만 하반기 특히 남은 3개월 동안엔 좀 더 큰 무엇인가를 빚고 있다. 몇몇의 고급 모델들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애플 고객들 입장에선 2017년의 남은 기간이 흥분되는 시기일 것이다. 애플이 소매에 넣고 기다리고 있는 제품들에 대한 소문들을 정리해 본다. 올 해 지금까지 애플은 아이패드 보급형, 고급형과 아이폰 레드 버전을 출시했고 맥 라인업도 업데이트했다. 하지만 앞으로 애플이 보여줄 것이 더 많다는 것이 애플 팬들 입장에선 재미 있는 일이다. 특히 올 가을 기다리고 있는 아이폰 7s, 7s plus, 8이 그렇다. 아이폰 7s와 7s plus는 기존과 동일한 디자인으로 나올 것이라 예상되지만 새로운 기능들(무선 충전 등)이 추가될 것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