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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스마트기기관련 소식 (215)
21세기를 사는 20세기 소년
많은 사람들이 아이폰 X을 구입할 것이라는데 애플 공동 창업자 스티브 워즈니악은 아이폰 X을 안살거란다. 최소한 판매 시작 시기에는. 그는 이번이 출시할 때 아이폰을 업그레이드 하지 않는 첫 번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워즈는 CNBC에 왜 인지는 설명하지 않고 코멘트를 했다. ‘기다리면서 지켜볼래요. 몇 가지 이유로 아이폰 X은 제가 출시 직후 업그레이드 하지 않는 첫번째 아이폰이 될 것 같아요. 하지만 제 아내는 살거에요. 그래서 충분히 살펴볼 수 있을 거에요.’ 그는 현재 아이폰 8을 쓰고 있기는 하지만 제품에 대해 큰 인상을 받지는 못했다고 한다. ‘아이폰 8 좋아요. 근데 제겐 아이폰 7이나 아이폰 6나 다 그게 그거죠.’ 워즈는 페이스 ID에 대해서도 회의적인 표현을 했지만 CNBC는 역시 ..
애플의 COO(Chief Operating Officer) Jeff Williams는 TSMC(Taiwanese Semiconductor Manufacturing Corporation) 30주년 행사에 참석했다. 이 행사에서 Williams는 인공지능, 반도체 산업의 미래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Williams는 먼저 7년 전 애플과 TSMC가 어떻게 협력을 시작했는지를 회상했다. 현재 TSMC는 최신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들어가는 A10X 퓨전과 A11바이오닉 프로세서의 독점 공급자이다. “우선 감사합니다. TSMC 30주년을 축하하는 자리에 초대받게 되어 영광입니다. 지금까지 어떤 기술 발전을 이뤄냈는지 보니 놀랍습니다. TSMC는 Cray II 수퍼컴퓨터 이후 25년만에 같은 성능을 내는 아이폰 4..
애플은 처음으로 애플워치를 아이폰과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셀룰러 기능을 지원하는 시리즈 3를 출시했다. 초기에 셀룰러 통신과 관련된 문제가 있기는 했으나 최근 GBH Insight는 애플워치 시리즈 3가 지금까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렇게 주장한 이는 Daniel Ive라는 사람인데 이번 애플워치 시리즈 3가 상당한 모멘텀을 얻고 있으며, 애플의 웨어러블 기기에서 게임체인저가 될 수도 있다고 썼다. Ive는 애플워치 시리즈 3 이용자들을 조사했는데 구매자의 70%정도가 시리즈 1,2에서 업그레이드한 사람들이 아니었다.(단 오리지널인 시리즈 0에서 업그레이드한 사람은 여기에 포함되지는지는 확실치 않다.) 한편 시리즈 1과 2에서 업그레이드한 고객의 30%정도는 속도 향상과 L..
애플의 디자인 수장인 Jony Ive는 아이폰 X이 오래도록 간직해 온 야망의 성취이지만 이는 시작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Ive는 아이폰 X이 애플의 스마트폰 디자인에서 거대한 변화라고 말했다. [흠...개인적으론 어떤 면에서 거대한 변화라고 말한 것인지 와닿지는 않는다. 일단 더 읽어보자.] 일본의 패션과 디자인 사이트인 Brutus Casa에서 Ive는 ‘하나의 유리판 a single slab of glass’라 말해왔던 것을 디자인하기 위해 여러 해 동안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이전까지는 하우징과 디스플레이가 개별적으로 나뉜 부품같은 느낌이었어요. 우리가 항상 추구해왔던 것은 서로 다른 부품이라고 여겨지는 것들의 통합이었죠. 이와 같은 관점에서 아이폰 X을 보면 여러 해가 걸리긴 했지만 마침내 우..
[애플워치는 출시된 지 몇 년이 지났지만 난 여전히 구입하지 못하고 망설이고 있다. 애플워치 시리즈 0를 사용하다가 결국 시리즈 3 중 GPS 모델을 구입한 Ben Lovejoy씨처럼 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시리즈 3출시 발표를 보면서 상당히 고민을 하기는 했는데 아직까진 선뜻 구입하지는 않고 있다. 나도 Ben Lovejoy씨와 같이 굳이 LTE 모델은 필요가 없다. 달리기를 할 때도 GPS 기능만 있으면 아이폰을 들고 나갈 필요가 없을 것이고, 수영을 할 때도 GPS 모델이면 충분할 것 같다. Ben Lovejoy씨처럼 나도 어느 날 애플워치를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으려나? 그런데 아직까지는 디자인이 영 별로다. 이번 시리즈 3 출시 때 디자인도 확 바뀌었으면 당장 구입하고 싶었을지도 모를일이다..
iOS 11이 배포된 후 배터리 문제, 어플 관련 문제, 사소한 버그 등의 일반적 불만 사항들이 올라오고 있다. iOS 11도 여느 OS 업데이트와 다르지 않은 듯 하다. reddit에서 iOS 11을 설치한 많은 사용자들은 어플 실행 속도가 훨씬 느려지고 어플 간의 충돌이 일어나는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초기 reddit에 올라온 글에선 어플을 실행하는 것이 완전 오래걸린다고 평했고 공감하는 많은 댓글이 달렸다."OS를 업그레이드 한 후 어플을 실행하는게 완전 오래 걸린다. 사파리, 레딧, ESPN, 야후, texts 등 모든 게 열리는데 엄청 오래걸린다. 충돌을 일으켜 종료되기도 하고 멈추기도 하며 로딩하는데 1분 넘게 걸리기도 한다. 어젯밤까지만 해도 내 7+에선 아무런 문제도 없었는데..
[아이폰 텐의 앞면 디자인은 아무리 봐도 별로다. 애플 제품에 관심이 많은 외국의 사이트들에서도 다양한 의견이 오가고 있다. 아이폰 텐의 노치가 어플리케이션 개발자들에게도 거슬리는 부분이 될 수 있을 것이란 의견이 있는데 공감이 된다. 애플에게도 5.8인치 디스플레이라는 수치가 중요했던 것일까? 아니면 아무리 작은 공간이라도 이용하고자 했던 애플 디자이너들의 신념(?) 때문이었을까? 암튼 개인적으로는 영 별로다. 9To5Mac에 글을 올린 Greg Barbosa의 얘기를 들어보자.] Ben Lovejoy씨는 아이폰 텐의 노치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찾기가 어렵다는 점을 언급한 바 있다. 9To5Mac 독자들도 지난 며칠 동안 그와 같은 점에 공감했다. 이 노치가 영상이나 사진을 보는 이용자들에게 거슬릴 ..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 터치용 iOS 11이 배포되었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새로운 디자인의 컨트럴 센터, 앱스토어, Files 앱, 운전중 방해금지, 새로운 잠금 화면과 배경 등이 포함되어 있다. iOS 11은 아이패드에 주된 초점을 맞춘 것으로 보이는데 데이터를 공유하는 새로운 방식, 드래그 앤 드롭을 통한 다중작업, 스플릿 뷰 업그레이드, 새로운 독(Dock) 디자인을 경험할 수 있다. iOS 10으로 운영될 수 있는 대부분의 iOS 기기에서 11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아이폰 8과 X(텐)은 iOS 11이 기본으로 설치되어 판매되는데 향상된 하드웨어의 이점을 누릴 수 있는 기능들이 포함될 것이다. iOS 11은 64비트 소프트웨어 시대를 연만큼 아이폰 5, 5c, 4세대 아이패드에선 이용할..
스티브 잡스가 자그마한 아이폰을 들고 신제품 발표를 한 지 10년. 그때부터 아이폰은 스마트폰이라는 제품군에서 줄곧 선두 자리에 있어왔다. 하지만 최근 몇 년 동안엔 그 자리가 애매해진 것 같다. 화웨이나 삼성, 엘지 등의 업체들과 차별화된 느낌이 점점 사라져가고 있다. 이번 아이폰 X을 보면서도 유사한 느낌을 받는다.하지만 애플과 아이폰이 가지고 있는 브랜드 이미지가 아직은 힘을 발휘하기에, 그리고 증강현실이라는 아이템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여전히 애플은 자신들의 강점을 유지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초기에 아이폰들을 보면서 받았던 신선한 느낌을 10년이 지난 지금에도 동일하게 받을 수는 없는 것 같다. 기술 수준이 상당히 성숙했기에 이젠 왠만한 기술들은 다른 기업들도 동등한 선에서 아니 혹은..
큰 불편함 없이 사용하던 그래서 많이 정이 들었던 아이패드 에어+로지텍 울트라씬 키보드 폴리오 조합과 이별하려 한다. 이제는 아이패드 프로 10.5 + 로지텍 슬림 콤보와 정을 붙이려 한다. 아이패드 프로 10.5인치를 구입하고 어떤 키보드를 사용할까 고민고민하다 만족스럽게 사용했던 로지텍을 선택했다. 애플 스마트 키보드를 구입할까 고민했으나 애플 스마트 키보드가 생각했던 것보다 예쁘지도 특별한 기능이 있는 것도 아니었기에. 아이패드 프로를 구입한 후 국내에서 로지텍 키보드를 구입하려고 많이 알아봤지만 당시엔 국내에 출시되지 않았던 것 같다. 결국 미국에 계신 지인께 부탁하여 공수하였다. 그러나 가지고 오신 분을 이제서야 만나 근 두어달이 다 되어서 아이패드 프로를 집어넣고 사용해 보게 되었다. ㅎㅎ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