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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7 vs 갤럭시 S7 극한 방수 테스트

초원위의양 2016. 9. 18. 22:07

아이폰7과 7플러스는 물, 먼지, 날카로운 것에 대한 저항 능력에 대해 IP67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이것은 1미터(약 3.28피트) 깊이의 물에서 30분 이상 견딜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번 침수 실험에선 IP68 인증을 받은 갤럭시 S7과 아이폰 7을 비교했습니다. IP68 인증 조건이 약간 더 가혹한 조건입니다.

 

물속 깊이 담그는 실험은 아이폰7과 갤럭시 S7을 점차 깊은 수심에 있도록 하며 수행되었습니다. 5피트 수심에 넣는 것으로 첫 단계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는 이미 아이폰 7 인증 깊이인 3.28피트를 넘어선 것입니다. 첫 단계에선 물에서 꺼냈을 때 두 폰 모두 아무런 손상이 없었습니다. 점점 더 깊이를 깊게하다가 30피트 깊이에 넣었을 때부터 두 폰이 손상되기 시작했습니다.

 

30피트에서 5분 동안 유지한 후 물에서 꺼냈을 때 갤럭시 S7은 이유를 알 수 없이 재부팅되었고, 아이폰7의 홈버튼은 반응이 너무 민감해졌습니다. 갤럭시 S7은 전원이 들어오고 기능이 제대로 작동했습니다. 실험 깊이는 35피트로 깊어졌습니다.

 

35피트에서 5분을 유지한 후 갤럭시 S7은 그리 잘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물에서 꺼낸 후 S7의 디스플레이는 전원이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작동하는 신호는 몇 가지가 있었습니다. 카메라 플래시는 작동하고 폰 앞면의 파란 LED 표시등도 들어왔습니다. 하지만 디스플레이는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반면 아이폰 7은 정상적으로 작동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처음엔 디스플레이의 하단부에 침수된 흔적을 볼 수 있었습니다. 보기엔 손상된 것 같았지만 터치 스크린은 완벽하게 작동했습니다. 새로운 홈버튼은 원래보다 훨씬 더 민감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잘 작동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아이폰 7은 비교적 잘 작동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실험들에선 고려해야 할 점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 영상에선 스피커, 라이트닝 포트, 카메라 등에 대해선 평가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기는 하지만 애플이 IP67 인증을 받은 것은 꽤나 보수적인 것이란 점을 알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전망에선 못 미치지만 실제 제품을 받았을 때는 성능을 초과하는 것이 애플의 목표인 것 같습니다.


출처: Chance Miller, iPhone 7 outlasts Galaxy S7 in 35-feet of water, gets dropped from a helicopter, 9To5Ma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