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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를 사는 20세기 소년
싫어하는 사람과 일을 해야만 한다면? 본문
by Peter Bregman
Jeff는 작가이자 연설가이며 컨설팅회사의 사장이다. 그는 프로페셔널하고 존경받고 있으며, 능력있고 정직하여 따르는 이들이 많다. 우리가 둘다 알고 있는 사람이 프로젝트 하나를 공동으로 하자고 제안했고 그것은 상호간에 이익이 되는 것이 확실했다.
한 가지, 내가 Jeff를 좋아하지 않는 것만 빼면 훌륭한 제안이었다.
그에 관한 어떤 것이 나를 잘못된 길로 나아가게 한다. 그는 너무 이기적이거나 자기 중심적, 자기 만족적인 것 같다. 나는 무엇인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그가 좋지 않다는 것은 알 수 있었다.
나는 우리에게 함께 일하기를 원하는 사람에게 이것을 말했다. 그녀는 그것을 극복하라고 나에게 말했다. "당신이 그를 좋아해야만 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그와 일할 만큼 현명합니다"
당신은 당신이 좋아하지 않는 사람과 어떻게 일하는가?
나는 단순히 의사소통 능력이 부족하거나 회의를 잘 이끌지 못하기 때문에 당신을 짜증나게 하는 누군가에 대해 말하는 것이 아니다. 물론 당신 시간이 버려지는 것은 짜증나는 일이다. 특히 당신이 더 나은 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할 때는 더 그렇다. 하지만 이것은 그를 싫어하는 것과는 다르다. 회의 진행을 잘 못하지만 당신이 좋아하는 누군가와 당신이 싫어하는 누군가에게 당신이 얼마나 다르게 반응하는지 생각해 보라.
당신이 좋아하지 않는 사람과 일하는 것에 대해 들을 수 있는 전형적인 조언은 관계를 객관화하라는 것이다. 당신이 그들과 함께 할 필요가 있는 사업이 무엇이든지간에 일을 처리하고 앞날을 생각하라는 것이다. 즉, 이를 악물고 그것을 견뎌내라는 것이다.
하지만 그걸 하는 건 불가능하다는 걸 알았다. 우리가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은 우리를 미치게 만들며 우리는 그들에 대해 불평하거나 우리가 그들과 나눠야 할 필요가 있는 대화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느라 정말 많은 시간을 낭비하게 된다.
하지만 이것이 최악의 경우는 아니다. 더 깊은 문제는 당신이 누군가를 싫어할 때 그것을 상대방이 알 수 있다는 것이다. 무엇이 그들로 하여금 당신을 싫어하도록 부추길 것인가? 만약 당신이 싫어하는 사람과 일하는 것을 생각한다면 당신을 싫어하는 사람과 일하는 것을 시도해 보라.
그건 정말로 간단하다. 당신과 사이 좋은 사람들이 당신을 도와줄 방법을 찾아줄 것이다. 반면에 당신과 사이가 나쁜 사람들은 당신을 방해할 방법을 찾을 것이다.
호감있게 되는 것은 반박할 수 없는 유익이다. 연구에 따르면 사람들이 당신을 좋아하게 될수록 당신의 삶이 더 생산적이 되고 수익을 내게 될 것이다. 당신이 누군가와 사이가 좋지 않다는 것은 당신이 그것을 참아내고 있다고 할지라도 그것은 위험요소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만약 이를 악물고 참아내는 것이 지는 전략이라면 대안은 무엇인가?
잠시 동안 당신이 누군가를 싫어하는 이유를 생각해 보라. 아마도 당신은 그들이 탐욕적이고 이기적이고 부정적이고 노골적이라 생각하고 있을 수 있다. 즉, 그들은 당신을 괴롭히는 성격적 결함이나 받아들일 수 없는 특징들을 가지고 있다. 내게 Jeff가 이기적이고 자기 중심적이며 자기 만족적으로 보이는 것처럼 말이다.
이제부터는 어려운 부분이다. 당신의 심리 안에 어둡게 그림자진 부분은 없는지 생각해보라. 그러면 당신 자신에게 있는 동의할 수 없는 특징들의 파편들을 발견하게 된다.
당신에게도 탐욕스럽고 이기적이고 부정적이며 노골적인 부분들이 있는가? 당신 안에 있는 그러한 부분들이 정말로 싫은가? 당신은 당신의 그러한 부분들로부터 당신 스스로를 멀리 떨어뜨리고 싶을 것이다. 당신이 싫어하는 사람들을 멀리하고 싶은 것처럼 말이다.
다시 말하면 우선적으로 당신이 그 사람을 참을 수 없는 이유는 그들이 당신 스스로의 참을 수 없는 부분들을 상기시키기 때문이다.
당신이 좋아하지 않는 이들과 갑자기 일하게 되는 것은 좀 더 흥미롭다. 왜냐하면 당신이 그들을 더 잘 알게 되고 당신이 좋아하지 않는 그들의 부분을 수용하는 것은 실제로 당신 스스로를 더 잘 알게 되고 당신이 좋아하지 않는 당신의 모습을 수용하게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누군가에 대한 당신의 싫음을 극복하는 길은 당신 자신에 대한 싫음을 극복하는 것이다.
이것은 당신이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있는 곳에서 유용할 수 있다. 당신 자신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 그를 이용하라. 당신이 왜 그와 문제를 가지고 있는지 생각해 보라. 그가 하는 어떤 것이 당신을 그렇게 괴롭히는가? 예전 일을 되짚으면서 당신을 정말 귀찮게 했던 것이 무엇인지 알아차려라. 당신이 싫어함을 촉발시켰던 그의 성격이나 행동은 무엇이었나? 당신이 그에 관해 몹시 싫어하는 것이 무엇인가?
그런 다음 당신의 대답들을 당신 자신의 모습을 반추하는 데 사용하라. 이것은 게임이고 당신 자신의 행동 중에서 혐오스런 것을 발견하면 당신이 이기는 것이다.
나의 경우 Jeff는 내가 싫어하는 나 자신의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이고 자기만족적인 특성들을 반추하게 했다.
당신이 탐욕스럽거나 이기적이거나 부정적이거나 노골적이라고 느낄 때를 생각해 보라. 그것을 알 수 있는가? 당신은 좋음과 싫음 둘 다를 느낄수 있는가? 당신은 그것이 흑 아니면 백이 아니라는 것을 인정할 수 있는가? 당신은 당신의 이런 인간됨의 복잡성을 가지고 살 수 있는가? 이것이 스스로에 대한 동정심을 갖게 되는 핵심이다.
그리고 자신에 대한 동정을 가지게 되는 것은 다른 사람에 대해 동정을 갖게 되는 핵심이 된다. 당신이 이것을 알게 되면 당신은 전에 결코 좋아하지 않았던 사람을 실제로 좋아하게 될 것이다. 어쩌면 당신은 그들이 회의를 더 생산적으로 진행하는 것을 돕게될지도 모른다.
Jeff를 통해 나 자신을 보는 것이 나에게는 쉬운일이다. 나는 이기적이고 자기 중심적이고 자기 만족적이 될 수 있다. 그것은 여전히 인정하기 어려운 일이기는 하지만 그것이 나라는 존재의 일부분이고 실제로 그게 나이기도 하다.
그것을 인정하게 되면 보너스가 하나 주어진다. 나는 이제는 Jeff를 좋아한다.
출처: http://hbr.org
그렇다. 싫어 하는 사람과 일하는 것은 정말 곤욕스러운 일이다. 직장을 그만두는 사람들의 많은 수도 사람과 맞지 않아서인 경우이다. 이 글의 필자는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 때 그것을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로 삼으라고 조언한다. 필자도 말하고 있지만 그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결코 이루어질 수 없는 일인 경우도 많다. 하지만 시도해 볼 가치는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의 행동에 있어 그것이 싫어지는 이유는 필자가 말한 것처럼 그것이 내 모습이기 때문일 때가 꽤나 많다. 그래서 더 싫어지는 것이다. 내가 싫어하는 나의 모습을 타인이 상기시키기 때문이다. 그러한 혐오를 극복하게 되어야 사람에 대한 싫은 감정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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