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거치대 / 아이폰 거치대

  아이폰용 거치대 혹은 삼각대를 소개한 기사가 있어 옮겨놓는다. 아이폰 혹은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된 이후 디지털 카메라는 버렸다. 사진을 찍을 때마다 거치대나 삼각대가 있으면 좋겠다 생각하면서도 선뜻 구입하지는 않고 있던 차에 몇 가지 제품을 소개해 주는 이 기사 참 반갑다.

Kenu Stance

  주머니에 넣을 수 있는 크기의 삼각대, 아이폰 라이트닝 포트와 호환됨. 기사의 저자가 쓴 것처럼 나 역시 작은 크기와 라이트닝 포트와 호환되는 점이 마음에 든다. 다리 하나에는 병따개 기능도 접목되어 있다고 한다.

가격: 아마존 25달러

GorillaPod Magnetic

  가벼워 어떤 상황에서든 유용함. 평평하지 않은 곳 등 Kenu Stance와 같은 삼각대를 놓기 어려운 곳에선 이 삼각대가 유용했다고 한다. 삼각대 다리를 조정하면 어떤 면에서나 평평하게 아이폰을 거치시킬 수 있다. 또한 기둥이나 나뭇가지 등에 걸어놓을 수도 있다. 다리에 자석이 있어 철기둥 같은데 붙여 놓을 수도 있다. 스마트폰과의 연결부위가 표준 크기여서 너무 무겁지만 않다면 기타 다른 스마트폰도 거치할 수 있다.

가격: 아마존 27달러

Glif

  기사의 필자는 아이폰 4s를 사용하면서 이 제품을 사용했다고 한다. 견고하고 어떤 구멍에든 쉽게 꽂을 수 있어 가장 좋아하는 아이폰 거치대 중 하나라고 한다. 아이폰 프레임에 상처를 내지도 않는다.(당연히 그래야 하지 않을까) 이 제품은 다른 삼각대와 결합해서 사용하는 것이다.

가격: 아마존 30달러

Shoulderpod S1

  기사의 필자는 Glif를 이용하지 않을 때 이 제품을 가장 많이 이용했다고 한다. 이건 무겁지만 견고함이 장점이다. 바닥부분이 평평 받침대에 끼어서 그냥 거치대로 사용할 수도 있다. 무게 중심을 맞추지 않아도 자체의 무게로 아이폰이 거치될 수 있다.(강한 바람이 불지 않으면 괜찮다) 이 제품 역시 대부분의 삼각대와 결합해 이용할 수 있다. 

가격: 아마존 35달러

출처: The App Factor, Best iPhone tripods and mounts for photographers, Cult of Mac.

  개인적으로는 Shoulderpod가 참 맘에 든다. 구입하게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