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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한겨레 (2)
21세기를 사는 20세기 소년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인터뷰에서 최근 박근혜를 돕고 있는 것은 7인회 중 몇몇이라고 말했다. 아래는 2013년 8월 5일 한겨레 신문 기사 기사에 나오는 사진이다. 왼쪽부터 강창희, 김기춘, 김용갑, 김용환, 안병훈, 최병렬, 현경대이다. (한겨레 신문 2013년 8월 5일 기사, 다시 주목받는 7인회) 당시 기사에 따르면 13년 당시 강창희는 국회의장, 김기춘은 청와대 비서실장, 현경대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김용환은 새누리당 상임고문, 안병훈은 기파랑 대표였다. 최병렬은 한나라당 대표였고, 김용갑은 전 국회의원이었다. 김용환 고문은 유신 시절 청와대 경제수석을 지낸 박정희 경제참모 출신, 최병렬은 조선일보 정치부장, 안병훈은 조선일보 청와대 출입기자였다고 한다. 2007년 한나라당 대..
"나는 성공이라는 말을 좋아하지 않는다. 너무 임의적이고 상대적인 말이기 때문이다. (성공이라는 것은) 내가 아닌 누군가가 정하는 것 아니냐. 누군가의 인정을 받기 위해 분투하는 것은 겉치레일 뿐이다. 자기 자신에게 인정받기 위해 싸워야만 한다. 아무리 훌륭한 타자여도 타석에서 열 번 중 일곱 번은 실패한다. 나는 여러 차례의 실패를 거치면서 좀 더 나은 타자가 되기를 원해왔다. 어떤 사람들은 나를 타격 천재라고 부르지만 나는 천재가 아니다. 부상을 당하지 않아 계속 경기에 출전해 왔고 늘 한 베이스 더 가는 것을 갈구하면서 야구를 해왔을 뿐이다. 나는 그저 특별한 하루 없이 매일을 똑같이 살아가면서 연습처럼 경기하고 연습처럼 경기를 끝낸다. 그렇게 하기 위해 피나는 훈련을 하고 준비를 한다. 나는 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