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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창의성 (13)
21세기를 사는 20세기 소년
[사람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호기심. 직장생활을 하면서 호기심을 갖는 것은 그리 바람직한 일이 아닐 수 있다. 그저 월급을 주면 주는대로 시키면 시키는대로 노예처럼 일하면 장땡인 경우가 많은 한국 기업 문화다. 하지만 호기심을 포기한다는 것은 어쩌면 인간이기를 포기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호기심이 얼마나 많은 유익을 가지고 있는지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 있는 기사를 통해 다시 한번 확인한다. 호기심을 가지고 살자. 인간이니까] [호기심을 북돋는 다섯 가지 방법] 1.호기심 있는 사람들을 고용 2004년에 실리콘밸리의 심장부인 Highway 101에 광고판 하나가 설치되었다. 거기엔 “{first 10-digit prime found in consecutive digits of e}..
[Scott Kirsner(Innovation Leader 편집자)는 혁신을 가로 막고 있는 것들이 무엇인지 확인하고자 270개 기업 리더들에게 물었다. 수 많은 이유들 중 상위 5가지 장애물을 뽑았다. 기업에서 리더의 자리에 있는 사람들은 왜 혁신이 힘들다고 대답했을까? 그리고 혁신이란 무엇일까?] 혁신이라는 단어는 기업들이 좀더 독창적이고, 창의적이고, 기업가 정신을 갖도록 하는 마법 주문이 아니다. 혁신이라는 말은 최고경영자들이 직원들이나 월스트리트 분석가들에게 말할 때 사용된다. 실리콘 밸리에 있는 새로운 혁신센터 현판에 새겨질 수도 있다. 사람들의 명함에도 적힐 수 있다.(심지어 토이저러스에도 혁신부가 있다) 최고경영자들이나 리더들은 자신의 조직이 새로운 생각들에 호의적이 되도록 원할 때 문화..
하버드 경영대학원에서 가르치는 Alison Wood Brooks과 Leslie K. John은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기고글(2018년 5-6월호)에서 질문의 놀라운 힘을 이야기한다. 질문을 잃어버린 대한민국 직장인들과 그들의 리더들이 곱씹어 보며 읽으면 좋을 글이다.] Alison Wood Brooks(하버드 경영대학원 조교수, MBA에서 협상 가르침) and Leslie K. John(하버드 경영대학원 조교수, 경영, The surprising power of questions, HBR 2018. 5-6월호 고위 임원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정보를 요청하느라 하루를 보낸다. 팀 리더에게 현재 상황을 요청하거나 협상을 하고 있는 상대방에게 질문을 하는 등의 일이다. 어떻게 질문하는지가 중요하다는 교육을 ..
어떤 팀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내는 임무를 수행할 때 브레인스토밍 제안은 일반적인 반응이다. 하지만 이 방법이 실제로 효과가 있을까? 브레인스토밍이라는 용어가 지금은 아이디어를 내는 그룹활동을 일반적으로 지칭하는데 사용되고 있지만 이것은 1950년대 광고인 Alex Osborn이 제안한 특정한 기법의 이름이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 모여 아이디어를 낼때 따라야 하는 기본 원칙을 정했다. 가능한 많은 아이디어를 낼 것. 이상한 생각은 아닐까 걱정하지 말것. 사람들이 낸 아이디어 위에 또 아이디어를 덧붙일것. 처음에는 비판하지 말 것. 이같은 원칙은 너무나 분명하고 명백해서 지켜지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기 어렵다. 하지만 수십 년의 연구들을 보면 브레인스토밍의 Osborn 규칙을 사용하는 그..
[인공지능의 발전 속도가 예상을 뛰어넘는 것 같아 보인다. 인공지능이 특정 분야에 있어선 인간의 능력으로는 결코 도달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할 수 있다. 사람들은 요즘 인공지능과 구별되는 혹은 인공지능이 정복할 수 없을 것 같은 인간 고유의 능력을 찾아보려고 하는 노력을 많이 하는 것 같다. 다양하게 출판되는 책들을 통해서도 사람들이 인공지능을 바라보는 관점을 살펴볼 수 있다. 로봇이라는 기계장치로 대표되는 인공지능이 인간의 모든 능력을 넘어서는 미래가 찾아올까? 인간이 만든 프로그램이 인간의 능력을 넘어서는 날이 온다면 어떨까? 여러 가지 책, 영화 등에서 이러한 미래에 대해 생각해왔다. 터미네이터의 스카이넷, 아이 로봇, 바이센터니얼맨 등 인공지능과 인간의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
호기심은 현대 일터에서 가장 중요한 경쟁력 중 하나로 여겨진다. 이는 사람들의 취업능력을 크게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기심 수준이 높은 나라들이 경제,정치적으로 더 자유로울 뿐만 아니라 GDP도 높다. 미래의 직업이 점점 더 예측할 수 없게되기에 점점 많아지는 새로운 기업들은 이미 알고 있는 것보다는 앞으로 배울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사람들을 고용하게 될 것이다. 물론 사람들의 능력은 여전히 부분적으로 호기심의 결과라고 할 수 있는 학업적 성취에 따라 평가되고 있다. 관심이 없이는 기술을 습득하기 어렵기 때문에 호기심은 재능의 중요한 기반 중의 하나로 여겨진다. 알버트 아인슈타인이 "난 특출난 재능이 있는 것이 아니라 단지 열정적인 호기심을 가졌을 뿐이죠."라고 말했던 것처럼 말이다. 직업 영역..
"창조성은 행동할 때 나타난다." "창조성은 간단한 아이디어에서 시작된다." "창조성은 현재에 있다." - 작품에 몰입할 때 발휘된다 상상한 것을 실제로 종이에 그렸을 때 그 차이가 너무 커서 실망하곤 한다.이땐, 엄청나게 많이 그려라. "창조성은 꾸준한 연습을 통해 얻을 수 있다." "판단과 비판이 줄어들수록 창조성은 커진다."하지만 상상력에는 어느 정도의 구체성이 필요하다. "창조성은 제약이 필요하다." "창작은 결과이지 과정이 아니다. 현재는 행동을 해야 할 시간이다." "창조성은 실험하고 조종하고 탐구할 때 나온다." "창조성은 계획을 세우고 그 계획으로부터 벗어났을 때 비로소 나온다." 그림 멘토 - 버트 도드슨 -
"우리 한 번 더 연구해 볼 수 있을까?" 내가 뉴욕타임즈에서 신제품을 위해 일했던 2년 동안 최고경영진으로부터 여러 번 들었던 질문이다. 이는 또한 여러 대기업에서 새로운 아이디어가 논의될 때 종종 제기되는 물음이기도 하다. 뉴욕타임즈의 경우 경영진이 나와 동료에게 물었던 것은 좋은 유료제품을 빨리 출시할 것과 돈을 낭비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이다. 대기업들은 이같은 물음을 강박적으로 하게 되는데 이는 새로운 아이디어가 수익을 내는 것으로 발전될 수도 있지만 나쁜 아이디어라면 자원 낭비를 피하기 위해 가능한 신속하게 포기해야 하기 때문이다. 대기업에 의해 새로운 벤처가 대규모 확장 단계에 들어선 경우에도 결정적이고도 반박할 수 없게 모든 것을 좋거나 나쁜 아이디어로 압축시키고자 하는 경향을 보게 된다. ..
by Warren Berger 구글, 페이스북, IDEO는 혁신으로 이끄는 과정을 어떻게 활성화하는가? 그들은 How Might We라는 세 단어를 사용한다. 오늘날 가장 성공적인 기업들 몇몇은 먼저 우리가 X를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까? 혹은 Y를 완전히 다시 상상하자 혹은 Z를 달성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은 과 같은 물음을 통해 어려운 창조적 도전을 다루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것이 복잡하지는 않다. 혁신을 향한 "how might we"식 접근 방법은 혁신가가 될 수도 있는 이들에게 올바른 질문을 하는 것이고 최상의 어구를 사용하는 것이라 확신한다. 이것을 제한한 사람은 점점 더 실제 사례에서 그것이 효과적일 수 있음을 말하고 있고, 그것이 창조적 사고와 자유로이 이뤄지는 협력을 돕는 데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