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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를 사는 20세기 소년
이번 주 초 애플은 여러 가지 기능이 추가된 iOS 11을 공식적으로 공개했다. 새로운 설정 센터, 새로운 앱스토어 등을 포함해 여러 가지 사항들이 업데이트되었다. 하지만 매년 그러했던 것처럼 많은 사람들은 희망했으나 기능에 포함되지 못했던 기능들이 있다. 다중 계정 지원 iOS 11에는 아이패드와 관련된 기능 개선으로 가득차 있었으나 주목을 받았던 다중 계정 지원은 포함되지 않았다. 많은 컨셉들에서 한 사람 이상이 아이패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을 상상했지만 이 기능이 최종 목록에까지 들지는 못했다. 다중 계정을 지원하게 되면 사용자들에게 각자의 작업, 파일, 어플 등을 독립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아이패드 프로가 보다 컴퓨터 같게 될 것이었다. 기업에서 한 사람 이상의 직원이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아이..
어떤 팀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내는 임무를 수행할 때 브레인스토밍 제안은 일반적인 반응이다. 하지만 이 방법이 실제로 효과가 있을까? 브레인스토밍이라는 용어가 지금은 아이디어를 내는 그룹활동을 일반적으로 지칭하는데 사용되고 있지만 이것은 1950년대 광고인 Alex Osborn이 제안한 특정한 기법의 이름이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 모여 아이디어를 낼때 따라야 하는 기본 원칙을 정했다. 가능한 많은 아이디어를 낼 것. 이상한 생각은 아닐까 걱정하지 말것. 사람들이 낸 아이디어 위에 또 아이디어를 덧붙일것. 처음에는 비판하지 말 것. 이같은 원칙은 너무나 분명하고 명백해서 지켜지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기 어렵다. 하지만 수십 년의 연구들을 보면 브레인스토밍의 Osborn 규칙을 사용하는 그..
많은 브랜드가 소셜미디어를 구축하고 유지하기 위해 매년 수십억 달러를 쓴다. 페이스북은 가장 인기 있는 플랫폼이다. 포춘 500대 기업의 80%가 페이스북 페이지를 가지고 있다. 이 페이지들에는 매일 브랜드 제작 기사, 사진, 영상 등의 거대한 양의 컨텐츠가 생성되는데 이는 모두 해당 브랜드를 팔로우하게 하고 구매로 이어지게 하기 위함이다. 팔로워를 얻는데 열심인 것 같은 미 국무부도 2011년부터 2013년까지 페이스북에서 '좋아요'를 얻기 위해 63만달러(7억원 정도)를 썼다. 마케팅 담당자들은 소셜미디어 팔로워를 모으고 브랜드 노출이 증가하면 결국 판매도 늘어날 것이라 주장하며 이런 투자를 정당화하곤 한다. 이 논리에 따라 페이스북에서 '좋아요'를 얻음으로써 사회적으로 브랜드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
노동 없는 미래작가팀 던럽출판비즈니스맵발매2016.12.23.평점리뷰보기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 If a man will not work, he shall not eat" 신약성경 데살로니가후서 3장 10절(개역개정)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데살로니가 교회에 이 말을 했던 사도바울이 를 읽는다면 어떤 말을 하게 될까 궁금해집니다. 이 표현을 공산주의의 원칙으로 삼아 생산적인 활동을 하는 노동에 높은 가치를 뒀던 레닌이 이 책을 어떻게 평가할지도 궁금합니다. 매일 노동과 돈을 맞바꾸며 살고 있는 제게 '노동없는 미래'는 항상 꿈꾸지만 도달할 수 없는 이상향입니다. 그런데 인공지능 기술이 급속하게 발전해 로봇에게 일자리를 내어주고 원하지 않게 이상향에 도달하게 되는 것 아닌가 걱정스럽기도 합니..
애플은 어쩌면 엔터테인먼트 회사일지도 모르겠다. 제품으로든 서비스로든 고객들을 즐겁게 해주려고 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게 되니까. 애플 뮤직, 아이튠즈, 아이팟. 음악 공유를 유료화 하기도 하고, mp3기기를 새롭게 해석해 시장을 평정하다시피 했었다. 그랬던 애플이 또 다시 그리 새롭지 않은 도전을 이어간다. 이미 경쟁자들이 있는 시장에 비슷한 제품을 내놓는 애플이 된지는 꽤 오래다. 암튼 이번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이 어떠할 지 궁금하기도 하다.애플 뮤직과 에어팟과의 궁합은 잘 맞는다고 생각한다.이번엔 집에서의 음악 시장을 재발견하고자 한다고 한다. 흔히들 스마트 와이파이 스피커 혹은 아마존 에코와 같은 홈 비서 기기 등을 이용하고 있어서 애플도 혁신적인 가정용 스피커를 내놓는다고. ㅡㅡ; 그 이름..
이번 WWDC17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이 아이패드 프로 업데이트다. 아이패드 에어를 여전히 잘 사용하고 있기는 하지만 터치 아이디라든가 화면분할 등 업데이트 된 기능들을 사용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 역시나 가격이 낮은 것은 아니지만 들고다니면서 사용하기에 가장 활용도가 높은 것이 아이패드이기에 이번에 신제품으로 업그레이드 할만하다 라고 스스로를 세뇌시킨다.화면크기는 다양한 소문에서와 같이 10.5인치다. 면적으로 치면 20% 더 넓어진 것이란다. 무게는 여전히 1파운드. 아이패드에 내장된 가상 키보드도 풀 사이즈로 넣어드렸다고 한다. 물론 스마트 키보드도 풀 사이즈다. 스마트 키보드는 사용해보질 않아서 모르겠는데 이번엔 30개 이상의 언어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아래와 같이 True T..
팀 쿡 아저씨도 역시 또 시작은 자기 자랑. iOS10은 만족도가 96% 구요, 86%를 설치했어요. 고작 7% 설치한 안드로이드 7과는 비교도 안되죠? 네네 알겠습니다. iOS11에는 어떤 기능들이 추가되었는지? 메시지 메시지 입력 칸이 삐딱하게도 된다. 말풍선이 좀 더 자유도를 가지게 되었다고 할 수 있을까? 어플 간의 이동이 좀 더 자유롭게 아래쪽을 스윽 쓸어올리면 어플간 전환을 빠르게 할 수 있다. 메시지로 아이클라우드에 연동을 시켜서 iOS기기에서 동기화가 된다. 이거 원래 되는거 아니었나??? 모르겠다. 저장되는 공간도 최적화해서 용량을 좀 덜 차지하게 했다고.애플페이 역시 또 자랑. 모바일 기기 중에서 비접촉식 지불 수단으로서 넘버 원이라고 한다. 올해 말까지 미국 상점의 50%가 애플 페이..
또 하나의 사치품 등장이다. 아이맥프로(iMac Pro). 엄청나게 성능이 좋은, 무엇인가 전문적인 영역의 사람들이 사용할 것 같은 워크스테이션을 만들었다. 역시나 지금까지 나온 Mac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낸다는 자랑으로 시작. ㅎㅎ 알겠어요. 성능이 엄청날 것 같소이다. 냉각 구조를 아주 아름답게 구성해서 효율적으로 냉각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요런 것은 멋진걸? 18-Core Xeon Processor까지 이용할 수 있고, Radeon Vega graphics를 채택했다. 또 암호가 나온다. Single precision에서 11 Teraflops까지, Half precision에서 22 Teraflops까지. 들을 귀 있는 자들은 이해하겠지..ㅜㅜ 128GB ECC 메모리에 3GB/s 속도를 갖..
MacOS도 업데이트 되었다. 이름이 거참...이게 뭐니...High Sierra. 이제 이름 대충 붙이나봐. 먼저 사파리(Safari)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웹 브라우저라는 자랑으로 시작. 자바 스크립트를 수행하는 성능을 크롬(Chrome)과 비교하면 80% 더 빨라졌다고 한다. 대체로 크롬을 써 왔던 고로 정말 그럴까 궁금해진다. 하지만 아직 Sierra로도 업데이트를 하고 있지 않은 Macbook Pro를 가진 나로선 당분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돈을 많이 벌어서 하드웨어를 업그레이드하지 않는 한. ㅜㅜ 사파리에서 동영상이 있으면 예전엔 자동으로 재생이 되었는데, 동영상 재생을 자동으로 재생되지 않도록 했단다. 방문 사이트 추적 기능을 지능화해서 낭패를 보는 일이 없도록 했다고 한다. 프라..
항상 그렇듯이 애플은 새 제품이나 서비스를 소개할 때 그것들이 기존에 어떤 명성을 가지고 있는지를 확인해준다. 애플워치는 지금까지 최고의 스마트워치이고 가장 고객만족도가 높은 제품이다. (알았다~) 주로 건강관리나 운동, 빠른 정보 접근성에 장점을 보인다고 볼 수 있다.새로운(이런걸 새롭다고 해야 할까?) watchOS에는 세 가지 라이브 페이스(대기화면?)를 이용할 수 있다. 하나는 시리가 사용자들의 패턴에 따라 정보를 자동적으로 표시해주는 Siri Face, 기하학적 무늬가 계속 움직이는 Face, Toystory Face 이렇게 세 가지다. 글쎄...이게 고개들에게 얼마나 어필이 될 지 모르겠다.운동을 할 때 좀 더 개인화된 운동 코치로 발전했다. 게다가 운동기구들과 데이터 공유가 가능해졌다. 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