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해를 지내며 얻은 가장 중요한 교훈 12가지

by Tony Schwartz

 

내일은 내 생일이다. 이번만 그런 것이 아니라 생일은 항상 깊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몇 주 동안 지난 60년 동안 내가 배운 정말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왔다.

 

1.우리가 스스로에 대한 앎이 깊어질수록 우리는 더 나은 행동을 하기 위한 힘이 커진다. 겸손은 과소평가되어 있다. 우리는 종종 타인과 우리 스스로를 희생하면서 고통, 불확실성, 책임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하려는 무의식적인 자기 기만에 이르곤 한다. 끈임 없는 자기성찰이 방종으로 변질될 수도 있지만, 깊은 자기 인식은 즉각적이고 습관적인 행동으로부터 우리를 자유롭게 하는데 있어 필수적이다.

 

2. 좋은 면을 보라. 우리는 삶에서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 찾아내려고 하는 진화적 경향을 지니고 있다. 이를 해소하는 방법은 매일 의식적으로 잘 되어가는 것을 보려는, 그리고 당신이 얻은 것에 감사하다는 느낌을 갖도록 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다. 아마도 그런 것들이 많을 것이다.

 

3.확실성을 내려 놓아라. 확실성의 반대는 불확실성이 아니다. 그것은 괜찮은 면을 선택하는 것이라기 보다는 열려 있음, 호기심, 역설적 상황을 끌어 안으려는 의지이다. 궁극적 도전은 있는 그대로의 우리를 정확하게 수용하는 것이다. 하지만 배우고 성장하려는 노력을 절대 멈추지 말아라.

 

4. 다른 사람들의 가치를 희생하면서 당신의 가치를 추구하지 말아라. 우리가 평가절하된 것 같은 느낌이 들 때 우리의 본능은 우리가 잃어버린 것을 회복하기 위해 무엇인가를 하고 싶어한다. 당신이 좋지 않은 느낌을 갖게 하는 사람을 평가절하하는 것은 그에 대한 반응으로 동일한 것을 촉발하기만 할 것이다.

 

5. 오전에 가장 중요한 것을 먼저 하라 그러면 비생산적인 하루를 보내지 않게 될 것이다. 우리들 대부분은 매일의 처음에 가장 왕성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반면 집중을 방해하는 것은 가장 적다. 방해 없이 90분 동안만 가장 가치있는 일에 집중함으로써 짧은 시간 동안 놀랍게 많은 일을 이뤄내는 것이 가능하다.

 

6. 어떠한 것에든 탁월해지는 것이 가능하지만 가치있는 무엇인가는 쉽게 이뤄지지 않는다. 불편함은 성장의 일부분이다. 어떠한 것에 더 나아지는 것은 타고난 재능보다는 계속해서 연습하고자 하는, 그리고 정기적인 의견을 받으려는 의지에 달려 있다. 정확하게 할수록 더 좋아진다.

 

7. 당신의 삶에서 의도적이며 자동적으로 하려는 행동들이 많아질수록 당신이 해내는 것이 많아질 것이다. 만약 당신이 무엇인가를 할 때 그것을 매 순간 해야한다고 생각해야 한다면 아마도 당신은 그것을 그리 오랜 시간 지속할 수 없을 것이다. 방법은 더 적은 에너지를 들이면서 의식적인 자기 조절을 통해 더 많은 것을 하려고 하는 것이다. 당신은 얼마나 자주 이 닦는 것을 잊어버리는가?

 

8. 속도를 늦춰라. 속도는 인생의 거의 모든 것의 적이다. 그것은 중독적이고 질, 동정심, 깊이, 창조성, 감사, 진정한 관계를 약화시킨다.

 

9. 충분히 가지고있다는 느낌은 마법과도 같다. 이것은 당신이 얼마나 많이 얻었는지와 거의 관계가 없다. 더 많은 것이 더 좋은 것은 아니다. 어떤 것을 너무 많이 가지는 것이 실제로는 독이 되기도 한다.

 

10. 마땅히 해야할 것이기에 옳은 것을 하라. 그리고 보답으로 무엇인가를 기대하지 말아라. 당신의 가치는 어느 누가 당신을 폄하할 수 없는 당신이 가진 유일한 소유 중의 하나이다. 옳은 것을 하는 것이 항상 그 당시 당신이 원한다고 생각하는 것을 하는 건 아니지만 거의 장기적으로 볼 때 당신 스스로에 대해 더 잘했다는 느낌을 남겨줄것이다.의심이 들 때는 차분하고 사려 깊게 하라.

 

11. 들고 일어나기보다는 세상에 더 많은 가치를 더하라. 우리는 매일 지구의 자원을 써 없앤다. 인생의 주된 과제는 우리가 취한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세상에 되돌려 놓으려고 하는 것이다.

 

12. 매 순간을 음미하라. 어려운 때 일지라도. 그 모든 것이 너무 빠르게 지나간다. 

출처: http://hbr.org, 내가 번역

  60해를 돌아보며 얻은 교훈이 이 12가지뿐일리는 없겠지만 필자가 이러한 목록을 적게된 데에는 분명 이러한 교훈이 그에게 의미가 있기 때문일 것이라 생각한다. 12가지 모두 상당히 마음에 와 닿는다. 자신을 알아가는 것을 최우선 순위에 놓은 것이 인상 깊다. 정말 그렇다고 생각된다. 모든 것은 자신이 누구인지 아는 것에서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듯하다. 또한, 인생에서 무엇인가를 이뤄내는 데에는 기다림과 부단한 노력이 필수적이며, 실행에 옮기는 행동들이 계속되어야 한다는 것은 필자뿐만 아니라 다른 많은 대가들이 동일하게 제안하는 바이다. 특히 더 마음에 울림을 주는 것은 11번째에 있는 인생의 주된 과제에 관한 생각이다. '우리가 취한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세상에 되돌려 놓으려고 하는 것'이라는 문구가 굉장히 마음을 진동시킨다. 이후 나의 삶에도 이 12가지 교훈은 많은 반향을 일으켜 퍼져가게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