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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Jony Ive (3)
21세기를 사는 20세기 소년
애플의 디자인 수장인 Jony Ive는 아이폰 X이 오래도록 간직해 온 야망의 성취이지만 이는 시작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Ive는 아이폰 X이 애플의 스마트폰 디자인에서 거대한 변화라고 말했다. [흠...개인적으론 어떤 면에서 거대한 변화라고 말한 것인지 와닿지는 않는다. 일단 더 읽어보자.] 일본의 패션과 디자인 사이트인 Brutus Casa에서 Ive는 ‘하나의 유리판 a single slab of glass’라 말해왔던 것을 디자인하기 위해 여러 해 동안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이전까지는 하우징과 디스플레이가 개별적으로 나뉜 부품같은 느낌이었어요. 우리가 항상 추구해왔던 것은 서로 다른 부품이라고 여겨지는 것들의 통합이었죠. 이와 같은 관점에서 아이폰 X을 보면 여러 해가 걸리긴 했지만 마침내 우..
애플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애플에서 내놓은 디자인 북을 구입하려나? 매킨토시라고 대표되던 애플의 제품이 이렇게 대중적으로 사용될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 어렸을 적 음악을 한다던 사촌형네 집에서 매킨토시를 처음 봤던 것이 기억이 난다. 음악하는 사람들, 미디를 이용하는 사람들이나 사용하는 줄 알았던 특이한 물품들이었다. 대학생이 되어서 컴퓨터라는 것이 대중화되기 시작하려는 때에도 맥을 사용하는 친구들은 상당히 드물었다. 친구 녀석 하나가 맥을 사용했었는데 독특한 디자인의 컴퓨터를 좋아하는 매니아 정도로 생각했다. 특이하게 생긴 스피커 시스템을 보여 준 적이 있었는데 참 예뻤던 것으로 기억한다. 왠지 되게 비쌀 것 같아 부럽기도 했고. 2009년 아이폰 3GS가 국내에 출시되어서야 처음으로 애플 제품을 이..
21. 라이센싱과 제 3자 제조 맥 퇴출시키기 애플의 맥OS를 타 PC제조사에 사용할 수 있도록 요구하던 때가 있었다는 걸 생각하면 미친것 같다. 1994년에 그 당시 CEO였던 Michael Spindler는 Power Computing과 Radius라는 소규모 기업에 맥을 제조하도록 허락했다. 하지만 이것은 역효과를 낳았다. 애플이 컴퓨터를 한 대 팔 때 80달러를 벌었는데, 맥 사업에서는 기계당 수익이 500달러에 달했다. 잡스가 애플에 다시 돌아왔을 때 이 바보같은 전략을 철회했다. 22. 빌 게이츠가 맥월드(MacWorld)를 가로막다 팬들은 애플의 발표를 보고 행복하게 집으로 가곤했다. 하지만 1997년엔 그리 행복하진 못했다. 애플 발표회 때 빌 게이츠가 애플과의 협력관계를 맺으며 1억 5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