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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를 사는 20세기 소년
블록체인이 중개인 없는 세상을 만들까?
블록체인은 데이터베이스의 발명이라는 아주 오래전 기술 혁명 위에 세워지는 혁명이다. 1970년 IBM에서 만들어졌을 때 우리 일상에 미치는 데이터베이스의 중요성은 과장될 수 없다. 우리 문명의 모든 측면은 데이터를 저장하고 빼내쓰는 이 개념에 영향을 받는다. 지금 블록체인은 데이터베이스를 혁명하려 하고 있다. 이는 우리 문명의 모든 면을 혁명하게 될 것이다. IBM의 데이터베이스 모델은 약 10년 전까지도 변하지 않은 채 유지되었다. 블록체인이 데이터베이스가 네트워크처럼 작동한다면?이라는 급진적 제안을 이 보수적 공간에 도입하기 전까지는 말이다. 이 네트워크는 전세계 모두와 공유되고 이곳에선 어느 누구나 무엇이나 연결될 수 있다. 블록체인 전문가들은 이것을 분권화라고 부른다. 분권화는 중앙기구 및 중개인..
경제 경영 혁신 직장 조직
2017. 3. 27. 0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