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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를 사는 20세기 소년
혁명, 연쇄와 징후
르 몽드 디플로마티크 2011년 2월편집부 | 르몽드디플로마티크 | 2011-02-15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2011년 2월호에선 '혁명, 연쇄와 징후'라는 제목의 특집 기사를 접할 수 있다. 튀니지 혁명으로 인해 촉발된 북아프리카의 변화를 전망해 보고 있다. 튀니지에 이어 이집트, 그리고 최근에는 리비아까지. 체제에 대한 저항이 물결이 점점 확대되어 큰 파도가 되는 듯 하다. 특집 기사에선 튀니지 혁명 이후의 체제에 대한 고민을 엿볼 수 있다. 과연 혁명 이후의 빈 자리를 누가 채울것인가? 그리고 누가 채워야 하는가? 하는 문제는 어찌 보면 혁명만큼이나 중요한 것이다. 현 체제를 무너뜨리는 것을 성공하기는 했지만 그 후의 정리가 명확히 되지 않으면 이 혁명은 실제로 실패로 돌아갈 가능성이 크다. 이는 일..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2016. 3. 19.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