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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를 사는 20세기 소년
김어준 미투운동 발언이 문제인 이유: 프레이밍 효과 때문
김어준 딴지일보 대표는 에서 미투(#me_too)운동 뉴스와 관련해 한 발언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그의 동료 김용민은 2월 26일자 김용민 브리핑에서 김어준 대표를 옹호하고 김어준 대표 발언을 문제삼은 금태섭 의원을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김용민 진행자는 금태섭 의원을 비난할 뿐 김어준 대표의 잘못은 없다는 주장을 했죠. 그러나 곧이어 진행된 이완배 기자의 코너에서 김어준 대표의 발언이 왜 문제가 되는지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 김어준 대표에 대한 비판 기사를 읽었을 때 워낙 호불호가 강한 캐릭터라서 그런가보다 했습니다. 사람들이 오해한 것 아닐까 하는 생각도 했었습니다. 그가 그동안 해왔던 권력에의 저항을 지켜봐왔기에 정말 미투운동을 잠재우려는 의도로 그런 말을 했을 것이라 생각하지 않았습니..
세상마주보기
2018. 2. 27. 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