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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를 사는 20세기 소년
역대 아이폰 성능비교 본문
창의의 아이콘인 스티브 잡스가 아이폰이라는 물건을 소개했던 것이 그리 오래지 않은 것 같은데 아이폰은 매년 크던 작던 변화를 거듭해 7세대 출시를 앞두고 있다. 유투브에 올라온 역대 아이폰 성능비교 영상을 보니 아이폰을 만났던 시절과 그로 인해 시작된 애플과의 인연을 새삼스레 돌아보게 된다.
삼성을 보호하기 위해서였다느니 뭐니 말이 많았는데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이 아이폰 국내 도입은 상당히 미뤄졌었다. 한국에는 아이폰이 2009년 말이 되어서야 공식적으로 출시되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 전까지 삼성의 폴더폰을 수 년간 이용하던 난 예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아이폰 3Gs를 충동적으로 구입했었다. 아이폰 3Gs를 손에 쥐었을 때 착 감기는 그 느낌이 참 새롭고 마냥 좋았다. 전자 제품을 구입하고 설레이기까지 했던 것은 아이폰이 처음이었다. 스마트폰이라는 걸 들고와서는 신기해하며 이것저것 기능을 탐색하던 때가 새록새록 떠오른다.
아이폰 3Gs를 시작으로 애플이라는 회사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고 결국엔 맥북프로, 아이패드까지 구입하게 되었다. 애플의 상술에 빠져버린 것이다. 혁신의 상징이었던 애플의 이미지가 많이 약화되는 요즘이지만 여전히 애플 제품들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삼성이나 엘지 등 경쟁사들에서 매력적인 제품을 출시하게 된다면 아이폰을 단지 예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충동적으로 구입했던 것처럼 구입할 수 있을까.
유투브 영상을 보면서 괜한 추억에 잠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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