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Tags
- 글쓰기
- 지구대충돌
- 조이
- 이근철의 굿모닝 팝스
- 이미테이션 게임
- 주토피아
- 아이폰7
- 구스범스
- 굿모닝팝스
- The imiation game
- 씀
- 직장생활
- 아이스에이지
- 직장인
- 애플워치
- 르디플로
- 이근철의 굿모닝팝스
- Zootopia
- 아이패드
- 아이폰
- 서평
- 인공지능
- 애플
- 독수리 에디
- 이근철
- Goosebumps
- 리더십
- 애플신제품
- 영어회화
-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폭도자본주의 (1)
21세기를 사는 20세기 소년
폭도 혹은 마피아 혹은 깡패 자본주의
한국은 자본주의 시장경제 아래에 있는 것일까?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판 8월호 한국 특집 기사에는 '조폭 형님이 된 국가와 자본'이라는 제목의 기고문이 실렸다. 이 글에서 저자인 김동춘 님은 자본주의 시장경제를 '폭력이 아닌 시장에서의 자유로운 교환, 그리고 그것을 뒷받침하는 법과 사법기구에 의해 움직이는 체제'라고 말하고 있다. 이 때 '폭력은 공권력만이 배타적으로 사용하고, 군과 경찰 등 억압기구는 전쟁이나 국가의 큰 위기 상황에서만 가동한다.' 하지만 지금의 한국 사회를 바라보고 있자면 법과 공권력을 대체하는 사설 폭력이 횡행하고 있으며, 심지어는 공권력의 보호 아래 용역 업체들이 폭력을 휘두르기도 한다.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다. 용역이라는 이름의 폭력 회사가 등장하는 곳은 주로 건설 현장이다. ..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2016. 3. 19.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