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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를 사는 20세기 소년
안녕하세요, 시간입니다작가슈테판 클라인출판뜨인돌출판사발매2017.06.19.평점리뷰보기 해마다 12월이 되면 머리속에서 지나온 한 해를 돌아보라는 알람이 울립니다. 한동안 잊고 지냈던 연초 새해 목표 목록을 아주 오랜만에 들춰보며 지나온 한 해의 성과를 가늠해 봅니다. ‘음, 이 정도면 잘 살았군’하고 스스로를 칭찬하기도 하지만 어떤 항목에선 ‘이걸 내가 썼나?’하고 놀라기도 합니다. 그리곤 생각합니다. ‘와, 진짜 시간이 빨리 지나갔네. 왜 이렇게 1년이 짧지?’ 연말연초엔 ‘시간’ 이야기를 안 하려야 안 할 수가 없습니다. “왜 즐거운 시간은 쏜살같이 지나갈까?” “왜 나이가 들수록 시간은 빨리 흐르는걸까?” “왜 이렇게 시간이 부족할까?” 아마도 다들 위와 같은 질문을 해 보셨을 겁니다. 저도 마찬..
현대사회에서 세상이 변하는 속도에 적응하기 위해선 어쩔 수 없이 끊임없이 학습해야 한다. 변화의 속도가 산업이나 부문별로 차이가 나기는 하지만 어찌되었든 새로운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배움은 불가피하다.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지식을 무작정 받아들이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우리는 각자에게 필요한 부분에 집중해 학습의 효율을 높여야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Matt Plummer(직원을 위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회사 Zarvana 설립자)와 Jo Wilson(Zarvana 생산성 교육담당)은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 기고한 글에서 효과적으로 배울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고 있다. 이들은 우리가 하루에 소비하는 정보의 양이 신문 174개 정도에 달한다고 했다. 여기엔 소셜미디어 상에 범람하는 ..
몰입 생각의 재발견작가위니프레드 갤러거출판오늘의책발매2010.08.31평점리뷰보기 "삶(내가 누구이고, 무슨 생각을 하고, 무엇을 느끼고, 무엇을 하고, 무엇을 사랑하는지)은 내가 집중한 대상들의 총합이다" 지금의 나를 이루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무엇이 쌓이고 쌓여 지금의 나를 만든 것일까? 이에 대한 명쾌한 대답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 책의 저자인 위니 프레드 갤러거는 말하기를 "현실은 내가 선별적으로 주목한 것들이 이루고 있는 것이므로, 시시각각 주목의 방향을 올바로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 했다. 저자는 다음과 같은 의문들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주목'(attention)이라는 주제를 집중적으로 다루는 연구 분야에 주목했다. 어찌보면 평소에 우리도 궁금해하던 것들이기도 하다. - 특정 대상..
여덟 째: 있다고 생각하다. 잡스의 초기 멘토인 Mike Markkula는 1979년에 세 가지 원칙을 권하는 메모를 그에게 써 주었다. 처음 둘은 "공감"과 "집중"이었다. 세 번째는 불편한 단어 "있다고 생각하다"였다. 하지만 그것은 잡스의 핵심 신조 중의 하나가 되었다. 그는 사람들은 제품이 어떻게 소개되고 포장되는지에 기초해 제품 혹은 기업에 대한 의견을 형성함을 알았다. "Mike는 사람들은 표지를 보고 책을 판단한다고 나에게 가르쳤다." 그는 나에게 말했다. 그가 1984년 매킨토시를 선적할 준비를 하고 있을 때 그는 상자의 색과 디자인에 강박적으로 집착했다. 비슷하게 그는 개인적으로 아이팟과 아이폰을 거치하는 보석같은 상자들을 디자인하고 또 디자인하는데 시간을 썼고 그것들을 위한 특허들을 만..
스티브 잡스로부터 배울 수 있는 것들이 무엇이 있을까? 월터 아이작슨이 쓴 스티브 잡스의 이야기로 들어가 보자. 첫 번째: 집중 1997년에 잡스가 애플에 돌아왔을 때 애플은 많은 다른 버전의 매킨토시를 포함해 컴퓨터와 주변기기를 무작위로 생산하고 있었다. 몇 주간의 제품 리뷰 후에 잡스는 이제 충분하다 느꼈다. 그는 "그만!"하고 소리쳤다. "이건 미친짓이오!" 잡스는 펜을 들고 맨발로 터벅터벅 화이트보드로 걸어가더니 2행 2열의 표를 그렸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여기 있습니다." 잡스는 위 두 열에는 "소비자"와 "프로"라고 쓰고 아래 두 열에는 "데스크탑"과 "휴대용"이라 적었다. 잡스가 그의 팀원들에게 말했던 것은 이 네 가지 칸에 적합한 최고의 네 가지 제품에 집중하는 것이었다. 다른 모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