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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조선일보 (2)
21세기를 사는 20세기 소년
김용민 뉴스 브리핑 중 에서 이완배 기자가 전해 준 대한민국 재벌과 언론의 가족관계가 아주 흥미로웠습니다. 이 관계를 소개하게 된 계기는 최근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인해 검찰이 제일기획 서초사옥을 압수수색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제일기획 김재열 사장은 삼성그룹 스포츠사업을 총괄하는 역할을 하고 있고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조직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와 관련이 있는 것인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이완배 기자는 우리 나라 재벌들과 언론 기업들이 어떻게 관계를 맺고 있는지를 소개하였습니다. 관계가 좋든 나쁘든 이들이 서로 관계를 맺고 있는 모습을 보니 가관이기도 하고 이렇게 끼리끼리 노는구나 싶기도 합니다. 삼성과 동아일보 삼성 이건희 회장의 차녀 이서현씨는 동..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인터뷰에서 최근 박근혜를 돕고 있는 것은 7인회 중 몇몇이라고 말했다. 아래는 2013년 8월 5일 한겨레 신문 기사 기사에 나오는 사진이다. 왼쪽부터 강창희, 김기춘, 김용갑, 김용환, 안병훈, 최병렬, 현경대이다. (한겨레 신문 2013년 8월 5일 기사, 다시 주목받는 7인회) 당시 기사에 따르면 13년 당시 강창희는 국회의장, 김기춘은 청와대 비서실장, 현경대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김용환은 새누리당 상임고문, 안병훈은 기파랑 대표였다. 최병렬은 한나라당 대표였고, 김용갑은 전 국회의원이었다. 김용환 고문은 유신 시절 청와대 경제수석을 지낸 박정희 경제참모 출신, 최병렬은 조선일보 정치부장, 안병훈은 조선일보 청와대 출입기자였다고 한다. 2007년 한나라당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