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Goosebumps
- 직장인
- The imiation game
- 이근철의 굿모닝 팝스
- 아이스에이지
- 주토피아
- 영어회화
- Zootopia
- 인공지능
- 아이패드
- 조이
- 구스범스
- 아이폰
- 굿모닝팝스
- 독수리 에디
- 이미테이션 게임
- 애플워치
- 이근철
-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 씀
- 애플신제품
- 이근철의 굿모닝팝스
- 직장생활
- 아이폰7
- 지구대충돌
- 서평
- 글쓰기
- 애플
- 르디플로
- 리더십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장시간노동 (1)
21세기를 사는 20세기 소년
오늘도 야근할 사람은 야근하시나요?
밤 아홉 시가 조금 지났을 때 무심히 스마트폰을 들었는데 때마침 카카오톡 어플 오른쪽 모퉁이에 빨간색 숫자 1이 생겼다. 이내 빨간 숫자는 2, 3, 4...계속 늘어갔다. 어플을 열어보니 회사 그룹 카톡방에 대화가 이어지고 있었다. 꽤 늦은 시간인데도 회사에 남아 일을 하고 있던 후배 직원 하나가 쓴 일을 잘 마쳤다는 메시지가 대화의 시작이었다. 야근을 성실히 수행한 후배 직원에게 담당 상사는 고생했다는 메시지를 바로 남겼다. 그리고 이후엔 대부분 엄지척 이모티콘들이 이어졌다. 함께 일하는 동료들이 야근한 직원을 응원하는 이모티콘들이었다. 어떤 마음으로 보낸 이모티콘인지는 모르겠지만. 난 아무런 대꾸도 하지 않았다. 평소 야근을 지양하는 신념을 유지하며 10여 년 이상을 일해 온 내게 밤 늦은 시간 ‘..
경제 경영 혁신 직장 조직
2019. 6. 13. 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