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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자본 (2)
21세기를 사는 20세기 소년
21세기 자본론(Thomas Piketty) 읽기: 1장 출처 http://www.economist.com, R.A., Reading "Capital": Chapter 1, 2014. 03. 13. Piketty는 1장에서 용어들에 대한 정의로 1부를 시작하고 있다. 그는 자본을 부와 동등한 것으로 취급하고 있으며 이는 교환될 수 있는(인적 자본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 가치의 근원이 된다고 여긴다. 그리고 그는 토지 혹은 천연자원과 같이 사용할 수 있는 부와 금융 혹은 산업 자본과 같은 축적할 수 있는 부 사이에 차이가 있음을 인식하고 있다. 그는 이 두 가지를 구별하는 것이 유용한 때가 있고 그럴 필요가 없는 때가 있음도 언급한다. Piketty는 부유한 세계 부의 대부분은 부동산 자본과 생산 자본 사..
아담 스미스는 자본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다. 스미스는 노동생산성 향상을 가져다주는 분업이 형성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자본의 축적이라고 보았다. 하나의 물건을 생산하는 데 있어 분업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원료도 필요하고, 도구도, 기계도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를 공급하기 위해서는 자본이 필요하다고 보았다. 아담 스미스에게 있어 저축은 쓰지 않고 남겨두었다가 생산적인 부분에 투자하는 것이었다. 아담 스미스가 사용한 '생산적인'이라는 의미는 생산물의 총량을 증가시키는 것을 말한다. 노동이라 할지라도 소비되고 사라져버리는 노동은 생산적이라고 보지 않았다. 스미스는 사람들이 저축을 하는 이유를 말하고 있는데, 그 이유가 재미있다. 먼저 사람은 자신의 처지를 개선하려는 본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고 또 다른 한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