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Tags
- 씀
- 조이
- 주토피아
- 이근철의 굿모닝팝스
- 독수리 에디
- 글쓰기
- 아이스에이지
- 지구대충돌
- Zootopia
- 이근철
- 이근철의 굿모닝 팝스
- 아이폰7
- 리더십
- 아이패드
- 애플
- The imiation game
- 구스범스
- 직장인
- 인공지능
- 애플신제품
- 르디플로
- 굿모닝팝스
- 이미테이션 게임
- 직장생활
- Goosebumps
- 아이폰
- 영어회화
- 서평
-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 애플워치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발터샤이델 (1)
21세기를 사는 20세기 소년
우리 사회에 만연한 불평등 구조, 깨뜨릴 수 있을까?
인류 불평등의 역사를 탐구한 ‘불평등의 역사’ 지난 10월 민주노총은 각 지역 본부들을 중심으로 “불평등 타파”를 구호로 내걸고 집회를 열었다. 코로나19 감염확산 우려에도 불구하고 총파업대회를 진행했던 이유는 대한민국의 노동자들에게 불평등이 그만큼 절박한 문제라 생각하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총파업대회를 통해 불평등이 문제인 이유와 평등이 왜 중요한지 시민들의 광범위한 공감을 얻어내지는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한국 사회는 능력과 노력에 따라 보상을 받는 소위 ‘능력주의’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인다. 과정이 공정하다면 그 결과로 오는 불평등은 수용하려는 경향이 있다. 학력, 시험 등의 결과로 인한 불평등을 정당화하는 한국식 능력주의가 공고한 사회에서 불평등을 타파하자는 구호는 능력을 갖추지 ..
맛있는 책읽기
2021. 11. 9. 1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