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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문학의 숲을 거닐다 (1)
21세기를 사는 20세기 소년
나에게 이런 문학선생님이 계셨다면 난 영문학자가 되었을지도 몰라
문학의 숲을 거닐다 장영희 | 샘터 | 2005-03-15 문학이란 내게 그리 의미 있는 단어는 아니었어. 과거로부터 수 많은 작가들이 보석처럼 가꾸며 그들 작품을 써 왔지만 내겐 낯선 책들일 뿐이었지. 어릴 적 읽었던 작품들이 있다면 마지막 수업, 어린 왕자, 노인과 바다 정도가 떠오르는데 그 당시에는 그냥 독서를 하면 좋다고 하니 골라서 읽어봤을 뿐이야. 더 나이를 먹어가면서는 문학 작품이라는 건 더욱 더 먼 나라 이야기였지. 문과와 이과를 나누던 고등학교 시절 난 이과를 선택했어. 지금 생각하면 웃기기도 한데 적성검사인가 뭔가를 했던 것으로 기억해. 나한텐 이과가 딱이었어. 정말 웃기지? 몇 가지 질문들로 문과와 이과, 두 가지로 사람의 인생길을 정했다는 것이. 그리곤 배우는 과목도 목표로 하는 삶..
맛있는 책읽기
2016. 3. 16. 2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