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12월 Pebble을 인수하면서 Fitbit이 올 해 정도에 스마트워치를 내놓으려고 한다는 소문이 있었다. 지난 5월에 Fitbit의 웨어러블기기에 대한 이미지가 있었지만 최근 Wareable에서 나온 이미지들은 애플워치의 경쟁자가 나타날 것이란 기대에 새로운 빛을 비추는 듯 하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몇 개월 전 Fitbit 스마트워치 디자인의 연장선 상에 있는 것 같다. 앞면 컬러 디스플레이, 왼쪽에 하나 오른쪽에 두개의 버튼. Wareable은 이 스마트워치는 실버 케이스/네이비 밴드, 로즈골드 케이스/블루 밴드, 다크 그레이 또는 블랙 케이스/블랙 밴드 세 가지로 나올 것이라 했다. 2016년에 공개된 Fitbit Blaze와 매우 비슷해보이지만 가장 큰 차이는 뒷면에 있다.

뒷면은 약간 더 튀어나와 있는데 이는 심박수 센서가 더 정확히 작동할 수 있게하기 위한 디자인 같아보인다. 공개된 이미지에 보면 녹색 광학 센서에서 두 개의 붉은 센서로 옮겨간 것 같다. 이는 단순한 색의 변화만은 아니다. 빨간색 센서는 적외선 기술을 이용한다는 것을 말해준다. 이렇게 되면 심박수를 더 정확히 측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혈중 산소 수준 등을 추적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에 더해 걸음수, 수면추적, 운동추적, 연결된 전화기 알림 등의 기능도 기대할 수 있다. 아직까지는 정확한 공개일이나 가격은 알려진 바 없으나 Fitbit은 스마트워치를 준비중이고 휴가 시즌엔 이용가능할 것이다라고 Wareable에 확인해 주었다고 한다. 애플워치는 여전히 운동 추적 기능과 스마트워치 기능을 가장 잘 조합하고 있는 것 같고 이제까지의 Fitbit은 애플워치처럼 성공적이지는 못했던 것 같다. 하지만 최근의 이와 같은 시도는 꽤 기대를 하게 만든다.


출처: Joe Maring, Fitbit’s Apple Watch competitor seen in renders; new sensors could offer better vitals tracking, 9To5Mac. 



애플은 애플워치의 장점 중의 하나로 건강관리 기능을 내세워 왔습니다. 최근 출시된 시리즈 2에서는 특히 이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미국 의사협회 심장학 저널에 실린 최근 클리블랜드 클리닉의 한 연구에서 애플워치가 가장 정확한 건강관리 추적기라고 주장했습니다.

 

타임(TIME)지에 따르면 이 연구는 심장 활동을 측정하는 가장 정확한 방법으로 여겨지는 심전도계를 착용한 50명의 건강한 성인들을 대상으로 수행되었습니다. 심전도계 측정 결과와 Fitbit Charge HR, 애플워치, Mio Alpha, Basis Peak, chest strap으로 얻는 결과를 비교하였습니다.

 

휴식, 걷기, 런닝머신에서 조깅, 세 가지 활동 수준에서 심박수를 측정하였습니다.

 

심전도계와 99% 일치하는 정확도를 가진 것은 chest strap이었습니다. 심전도계와 chest strap은 심장으로부터 직접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에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였습니다. 하지만 몸에 착용하는 기기들에선 애플워치가 약 90%의 정확도로 가장 정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른 기기들의 정확도는 80% 이하였습니다. 또 활동 강도가 증가할수록 측정의 정확도는 감소했습니다. 이 연구의 저자인 Gordon Blackburn 박사는 어떤 기기는 활동 수준이 격렬해지면 전혀 정확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위와 같은 기기들은 심박수를 결정하기 위해 맥박을 측정하게 됩니다. 그런데 활동 강도가 높아짐에 따라 손목과의 접촉이 느슨해지기 때문에 위와 같은 정확도 저하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애플은 이 연구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지만 Fitbit은 자신들의 기기가 의료용이 아니라는 점을 언급하고, chest strap보다는 손목에 차는 형식이 보다 편안한 점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Fitbit 내부 평가에서는 정확도가 94%였다고 주장했습니다.

 

출처: Chance Miller, New study claims Apple Watch is the most accurate wrist wearable for fitness tracking, 9To5Mac.

 

애플워치 시리즈 2는 GPS 내장으로 기기의 유용성이 이전 버전에 비해 상당히 높아진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애플워치 오리지널이 출시되었을 때와는 다르게 애플워치를 구입하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특히 나이키와의 협업으로 나올 버전에 관심이 갑니다. 요즘엔 새로 들인 아이폰7을 손에 쥐고 달리기를 하고 있는데 점점 더 애플워치가 있으면 좋겠네 하는 생각이 커져갑니다. 이러다 구입하게 되는 건 아닌지. 계속해서 세뇌시켜야 합니다. 애플워치는 비싸다. 비싸다..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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