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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파리는 날마다 축제 (1)
21세기를 사는 20세기 소년
파리에서 만난 젊은 헤밍웨이
파리는 날마다 축제작가어니스트 헤밍웨이출판이숲발매2012.01.20평점리뷰보기 학창 시절 문학 필독서 목록에 빠지지 않았던 '노인과 바다', '무기여 잘 있거라'.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 등의 작가 헤밍웨이를 다시 만났다. 작품을 통해 주관적 인상으로 작가를 체험하기도 하지만 작가가 남긴 기록물들을 통해 조금은 더 객관적으로 작가를 만나는 것도 매력이 있다. 작가에 대해 좀 더 알고 나서 작품을 다시 보게 되면 이전과는 다른 작품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작품의 등장인물들에 어느 정도 작가의 모습이 반영되어 있기는 하겠지만 헤밍웨이를 좀 더 가까이 만나보고 싶던 내게 '파리는 날마다 축제'라는 일종의 회고록은 무척이나 반가운 책이었다. 더군다나 헤밍웨이의 작품은 어린 시절 의무감으로 읽..
맛있는 책읽기
2016. 3. 20. 0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