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Tags
- 아이패드
- 글쓰기
- 이근철
- The imiation game
- 애플신제품
- 이근철의 굿모닝 팝스
- 직장인
- 직장생활
- 이근철의 굿모닝팝스
- Goosebumps
- 씀
-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 르디플로
- 구스범스
- 리더십
- 아이폰7
- Zootopia
- 조이
- 주토피아
- 독수리 에디
- 애플워치
- 이미테이션 게임
- 인공지능
- 아이스에이지
- 영어회화
- 애플
- 아이폰
- 서평
- 굿모닝팝스
- 지구대충돌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새누리당 해체 (1)
21세기를 사는 20세기 소년
다시 광화문 광장에 서서: 2016년 11월 5일
아내는 외출했고 아이들의 외할머니께서 아이들을 봐 주신다고 하셨다. 오랜만에 찾아온 토요일의 자유. 늦은 오후까지 집안에서 빈둥빈둥 굴러다녔다. 혼자남은 텅빈 집의 고요함을 깨뜨리며 흘러나오는 팟캐스트 ‘김용민의 뉴스브리핑’을 들었다. 우리들의 뉴스 보좌관 김용민씨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11월 5일 토요일 광화문으로 모입시다.” 매일같이 모든 뉴스를 집어 삼키는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열받고, 어이없고, 기막히고, 쓴 웃음조차 나오지 않았다. 그래서였을까 김용민씨의 저 말에 홀리듯 집을 나섰다. 나 한사람 저 시위에 나간다고 뭐가 달라지는게 있을까? 시민들이 하야를 외친다고 박근혜가 듣기나 할까? 정부, 국회, 법원 등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권력의 이동에 따라 비슷한 짓들을 할텐데 박근혜와 일당들 처리..
세상마주보기
2016. 11. 6. 2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