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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를 사는 20세기 소년
대학의 가치를 묻다
대학은 가치가 있는가작가윌리엄 J. 베넷, 데이비드 와일졸출판문예출판사발매2014.03.10평점리뷰보기 대한민국에서 몇 십년 전 소위 고등교육이라는 경험을 해 보는 이들이 적었던 시기에 대학은 동경의 대상이었다. 대학을 나왔다는 것은 어느 정도의 성공이 보장되었다는 것을 의미했다. 하지만 90년대에 들어서면서 대학은 누구나 기본적으로 거쳐야 하는 과정이 되어버렸다. 이젠 특출난 재능을 갖고 있지 않은 일반적인 사람들에게 대학 졸업장이 없으면 인생의 길이 무척이나 좁아지게 될 것처럼 여겨 진다. 이에 더해 대학교도 무분별하게 경쟁하듯 생겨났다. 그래도 높은 교육열로 대학교에 대한 수요는 이어져 왔다. 그러나 대학 입학 대상자의 수가 감소하고 있어 곧 대학 입학 정원에 미치지 못하는 때가 도래할 것이다. 이..
맛있는 책읽기
2016. 3. 20. 0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