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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를 사는 20세기 소년
독재시대에나 있는 일인줄 알았다 작은 망치 하나로 사람 목숨을 앗아가는 자리 판사, 너희들 그 자리의 무게를 알고 그 자리에 앉아 있는가?
잠들기 직전 이제 눈을 감으면 저 깊고 짙은 동굴속으로 탐험을 사작하게 된다 내게 또 하루가 주어질까?
[Hal Gregersen은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2018년 3-4월호에서 Better Brainstorming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해결책을 구하기 위한 브레인스토밍이 아닌 질문을 얻기 위한 브레인스토밍에 대해 소개했다. 회사에서나 일상생활에서 활용하기 쉬운 아이디어 발상법이긴 한데 그 내용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꼭 쉽지만은 않다. 뭔가 잘 풀리지 않는 문제에 대해선 문제를 다시 정의하기 위한 질문이 필요할 때가 있는데, 이럴 때 브레인스토밍을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해 준다.] 약 20년전 한 MBA수업에서 브레인스토밍 세션을 진행했던 적이 있었는데 그건 마치 오트밀 속을 헤쳐나가는 것만 같았다. 우리는 많은 조직들이 겪고 있은 남성 주도 환경에서 평등한 문화를 어떻게 구축할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하..
[와...사람들이 현금을 잘 가지고 다니지 않으니까 버스킹 하는 사람들 수익이 점점 줄어들 것이란 걸 문제 상황으로 인식하고 새로운 기부방법을 만들어내다니. 이런 사례를 보면 기술에 인간적인 감정을 담는 것도 의지만 있다면 가능할 듯. 서울에서 버스킹하는 분들도 원순씨에게 건의함 해보셔도 좋을 듯 하네요. 9To5Mac에 Ben Lovejoy씨가 좋은 정보를 올려주셨네요.] 런던은 비접촉식 지불의 세계 수도 중의 한 곳이다. 사람들이 현금을 들고 다니지 않아서 거리의 예술가들의 수익에 문제가 될 수 있는데 거리의 예술가들에게는 희소식이다. 현금을 가지고 다니지 않아서 거리의 예술가들의 모금함에 동전을 던져줄 수 없는 경우가 많은데 런던 시장이 해결책 하나를 내놨다. 방법은 거리의 예술가들이 애플 페이와 ..
망작들작가리카르도 보치출판꿈꾼문고발매2018.03.16.평점리뷰보기 호메로스, 플라톤, 단테, 셰익스피어, 제인 오스틴, 허먼 멜빌, 톨스토이, 도스토옙스키, 프로이트, 프루스트, 카뮈, 헤밍웨이… 세계문학사에 큰 획을 그은 작품들을 쓴 작가들입니다. 이 작가들의 작품이 훌륭한 것은 들어서 알고 있지만 읽으려고 하면 상당히 부담스럽습니다. ‘어떤 책을 읽으면 좋을까요?’라고 물으면 아주 흔하게 듣는 대답은 ‘고전’입니다. 이때 아마도 위 작가들의 이름과 작품들은 거의 빠지지 않고 거론될 겁니다. 책 좀 읽는다 하는 사람들은 각 작품들의 훌륭함, 작가와 작품이 세계 문학사에 남긴 의미, 오랜 세월이 흘러도 이 작가들을 읽어야 하는 이유 등을 말하며 추천합니다. 죽기 전엔 이 작가들의 작품들을 읽으면서 감상..
모두를 위한 페미니즘작가벨 훅스출판문학동네발매2017.03.27.평점리뷰보기 가부장 문화가 지배하는 사회에서 자연스럽게 살아오다가 그것이 주로 남성에게만 자연스러운 것이었다는 사실을 점점 깨닫고 있습니다. 남성이란 이유만으로 가정, 학교, 직장 등 삶의 현장 곳곳에서 의식하지 못하는 우대를 받아왔다는 점도 알아갑니다. 우리 사회에 여전히 만연한 성차별 혹은 성폭력 사건들도 조금씩이지만 페미니즘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게도 되었습니다. ‘페미니스트가 되어가며 페미니즘 운동에 동참해야지’ 마음도 먹었습니다. 직장에서 남성 동료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성차별이 스며든 말들에도 불편함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그렇지만 대화하는 그 자리에서 남성 동료들에게 그 말들의 잘못된 점을 언급하기는 쉽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