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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아이패드 프로 10.5 (5)
21세기를 사는 20세기 소년
국민학교 때 서울에 있는 고모집에 가끔 놀러가곤 했다. 사촌 누나는 상업고등학교를 다녔던 것 같다. 고모집에는 누나가 쓰는 수동식 타자기가 있었다. 타탁 타탁 타다닥. 자판을 누르면 각 자판에 연결된 글자쇠가 종이를 탁탁 쳐서 글씨가 새겨지는 것이 참 재미있었다. 조금 빠르게 칠라고 하면 글자쇠가 서로 겹쳐서 엉키기도 했다. 한 줄을 다 쓰고나면 리턴레버를 누르면 컴퓨터에서 엔터키와 같이 줄바꿈이 되었다. 아래 사진과 비슷했던 것 같다.아이패드라는 태블릿이 대중화되어서 이제 데스크탑 PC와 랩탑을 대체하게 된 요즘 이런 타자기는 정말 박물관같은데나 가야 볼 수 있다. 혹은 빈티지한 까페의 소품으로 활용되거나. 아이패드를 쓰면서는 스크린 상의 가상 키보드가 아무래도 불편하기 때문에 케이스 기능까지 겸하는..
연필을 썼던 시절 집에 하나씩은 있었던 연필깎이 요즘은 연필을 손에 잡는 날이 거의 없지 그림조차 애플펜슬로 그리는 시대 애플펜슬을 연필깎이에 넣어서 깎아볼까.... -아이패드 프로 10.5 + 애플펜슬 + Adobe Sketch-
(아이패드 프로 10.5 + 애플펜슬 + Sketches) 이런 모습으로 눈에 보이는 것들을 화면에(아니 캔버스라고 할까) 옮겨보자. 근데 역시 뇌와 손의 거리는 한참 멀구나 ㅜㅜ
미국 뉴올리언스의 Preservation Hall. 밤늦게까지 음악이 멈출 줄을 몰랐던 뉴올리언스를 추억하며... 아이패드 프로 10.5인치 + 애플펜슬 + Sketches
아이패드 프로 10.5인치를 결국 구입하고 말았다. 한국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주문한 후 3일만에 배송 완료. 아이패드 에어를 구입한 것이 2013년 말이었던 것 같은데 에어2, 아이패드 프로 9.7인치 구매욕을 억누르며 잘 사용해 왔었는데 이번엔 소비욕구를 억누르지 못했다. 아이패드 프로와 함께 애플 펜슬이 출시되었을 때부터 두 제품을 함께 이용해보고 싶은 마음을 이제서야 푸는 것 같기도 하고. 어쩌면 순전히 아이패드와 애플 펜슬을 써 보고 싶은 마음이 전부였을지도 모르겠다.포장을 뜯어 아이패드 프로 10.5인치를 꺼내봤다. 아이패드 에어와 놓고 비교를 해 보면 길이가 약간 길어진 것과 베젤이 얇아졌고 화면 크기가 좀 더 커진 것을 바로 알 수 있다. 인터넷에서 볼 수 있는 여러 다른 리뷰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