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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애플펜슬 (16)
21세기를 사는 20세기 소년
아이패드 프로 10.5인치를 결국 구입하고 말았다. 한국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주문한 후 3일만에 배송 완료. 아이패드 에어를 구입한 것이 2013년 말이었던 것 같은데 에어2, 아이패드 프로 9.7인치 구매욕을 억누르며 잘 사용해 왔었는데 이번엔 소비욕구를 억누르지 못했다. 아이패드 프로와 함께 애플 펜슬이 출시되었을 때부터 두 제품을 함께 이용해보고 싶은 마음을 이제서야 푸는 것 같기도 하고. 어쩌면 순전히 아이패드와 애플 펜슬을 써 보고 싶은 마음이 전부였을지도 모르겠다.포장을 뜯어 아이패드 프로 10.5인치를 꺼내봤다. 아이패드 에어와 놓고 비교를 해 보면 길이가 약간 길어진 것과 베젤이 얇아졌고 화면 크기가 좀 더 커진 것을 바로 알 수 있다. 인터넷에서 볼 수 있는 여러 다른 리뷰들에서..
[9To5Mac에 글을 쓰는 사람 중 한 명인 Ben Lovejoy가 10.5인치 아이패드 프로 사용기를 올리고 있다. 출시 직후 구입했던 아이패드 에어 이후 아이패드 구입을 생각하고 있기에 그의 글을 관심 있게 읽고 있다. 그의 사용기가 10.5인치 아이패드 프로와 애플 펜슬 등을 구입하려는 분들에게 조금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손글씨나 그림 그리기를 즐겨하지 않는 Ben은 애플 펜슬에 큰 흥미를 느끼지는 못했지만 그 동안의 스타일러스 펜에 대해 만족스럽지 않았던 난 이번 조합(10.5인치 아이패드 프로 + 애플펜슬)을 상당히 기대하고 있다. 아직 10.5인치 아이패드 프로는 국내에서 판매가 되지 않고 있는데 마음 같아선 미국에서 직접 사오고 싶기도 하다.] 이전 글에서 9.7인치와 10.5인..
[아…10.5인치 아이패드 프로는 매장가서 만져보면 안되는 것인가!! WWDC17 발표를 지켜보며 솟아오르는 구매욕구를 애써 억제하고 있었는데. 그리 크지 않은 변화일 것이라며 꾹꾹 욕망을 누르고 있었는데. Lovejoy씨는 이전 글에서도 iOS 11 배포되면 살만은 하겠다라며 나의 마음을 다잡게 해주었는데. 그랬던 그가 이런 리뷰를 올리다니. 배신감이 든다. 한동안 애플스토어에는 가지 않는 걸로…]기기 중독자들의 직업병 같은 것은 평균적인 사람들에 비해 기기를 자주 업그레이드하는 것이다. 기술관련 저술가들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난 상대적으로 크지 않게 변화된 아이패드에 저항하려고 했다. 10.5인치 아이패드 프로에 대해서도 그렇기를 희망했다. 난 이미 9.7인치 아이패드 프로를 가지고 있어서 True ..
이번 WWDC17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이 아이패드 프로 업데이트다. 아이패드 에어를 여전히 잘 사용하고 있기는 하지만 터치 아이디라든가 화면분할 등 업데이트 된 기능들을 사용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 역시나 가격이 낮은 것은 아니지만 들고다니면서 사용하기에 가장 활용도가 높은 것이 아이패드이기에 이번에 신제품으로 업그레이드 할만하다 라고 스스로를 세뇌시킨다.화면크기는 다양한 소문에서와 같이 10.5인치다. 면적으로 치면 20% 더 넓어진 것이란다. 무게는 여전히 1파운드. 아이패드에 내장된 가상 키보드도 풀 사이즈로 넣어드렸다고 한다. 물론 스마트 키보드도 풀 사이즈다. 스마트 키보드는 사용해보질 않아서 모르겠는데 이번엔 30개 이상의 언어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아래와 같이 True T..
애플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애플에서 내놓은 디자인 북을 구입하려나? 매킨토시라고 대표되던 애플의 제품이 이렇게 대중적으로 사용될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 어렸을 적 음악을 한다던 사촌형네 집에서 매킨토시를 처음 봤던 것이 기억이 난다. 음악하는 사람들, 미디를 이용하는 사람들이나 사용하는 줄 알았던 특이한 물품들이었다. 대학생이 되어서 컴퓨터라는 것이 대중화되기 시작하려는 때에도 맥을 사용하는 친구들은 상당히 드물었다. 친구 녀석 하나가 맥을 사용했었는데 독특한 디자인의 컴퓨터를 좋아하는 매니아 정도로 생각했다. 특이하게 생긴 스피커 시스템을 보여 준 적이 있었는데 참 예뻤던 것으로 기억한다. 왠지 되게 비쌀 것 같아 부럽기도 했고. 2009년 아이폰 3GS가 국내에 출시되어서야 처음으로 애플 제품을 이..
전 세계적으로 2억대가 판매된 9.7인치 아이패드는 이제 새롭게 9.7인치 아이패드 프로로 탄생했다. 이는 5년 이상 PC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PC를 대체할 새로운 기기가 될 것이다. 게다가 기존 화면 크기로 이용할 수 있는 백만개 이상의 앱이 있는 것도 9.7인치 아이패드 프로 출시의 계기가 되었다. 새 9.7인치 아이패드 프로는 아이패드 에어 2보다 40% 반사가 덜 된다. 현재까지의 태블릿 중에서 반사도가 가장 낮은 기기이다. 반편 기존보다 25%가 더 밝은 화면을 가지고 있다. 역시 현재가지 가장 밝은 태블릿이다. True Tone Display라는 기능이 적용되었다. 주위의 빛의 색감을 감지해 아이패드 화면을 그에 맞게 조정할 수 있다. 네 개의 스피커를 탑재하고 있어 아이패드 에어2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