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11이 배포된 후 배터리 문제, 어플 관련 문제, 사소한 버그 등의 일반적 불만 사항들이 올라오고 있다. iOS 11도 여느 OS 업데이트와 다르지 않은 듯 하다.


reddit에서 iOS 11을 설치한 많은 사용자들은 어플 실행 속도가 훨씬 느려지고 어플 간의 충돌이 일어나는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초기 reddit에 올라온 글에선 어플을 실행하는 것이 완전 오래걸린다고 평했고 공감하는 많은 댓글이 달렸다.

"OS를 업그레이드 한 후 어플을 실행하는게 완전 오래 걸린다. 사파리, 레딧, ESPN, 야후, texts 등 모든 게 열리는데 엄청 오래걸린다. 충돌을 일으켜 종료되기도 하고 멈추기도 하며 로딩하는데 1분 넘게 걸리기도 한다. 어젯밤까지만 해도 내 7+에선 아무런 문제도 없었는데 지금은 갑자기 모래늪에 빠진 느낌이다. 한 번도 강제 리셋을 한 적이 없었는데 지난 이틀 동안 벌써 두 번이나 강제 리셋을 해야 했다."

이용자들은 이외에도 알림이 작동하지 않는다던가 블루투스에 문제가 있다던가 하는 문제도 제기했다.

"베타 버전을 이용하면서 아주 좋았다. 그런데 정식 업그레이드 후 어플이 실행되지 않거나 충돌을 일으키곤 한다. 그냥 멈추서 있기도 한다. 블루투스 연결 문제가 일어나기도 하고 특정 어플에서 버튼이 작동하지 않기도 한다."

컨트롤 센터에 있는 Now Playing 위젯에 대한 불평이 많은데 다수의 이용자들이 스포티파이와 애플 뮤직에서 노래들을 조절할 수 없다고 말한다. 또 어떤 이들은 업데이트 이후 배터리 사용시간이 크게 줄어들었다고도 한다.

iOS 11 설치 후 모든 이용자들이 이런 문제들을 겪는 것은 아니지만 꽤 많은 사람들이 문제를 경험하고 있는 것 같다. 어플 업데이트와 OS업데이트로 이러한 문제들은 해결될 것이라 예상되지만 즉시 조치를 취하고 싶은 이용자들은 몇 가지 조언을 이용해 볼 수 있다.

몇몇 이용자들은 재설정을 하면 어플 문제들이 해결된다고 말하기도 한다. (설정-일반-재설정-모든설정 재설정) 백업 후 재시동하고 나니 좀 더 나아졌다고 하는 이용자들도 있다. 

아이폰 6s, 아이폰 7, 7플러스 등의 모델들에서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아이폰 8, 8플러스, 아이패드 프로 모델들에선 문제제기가 적은 것 같다.

출처: Juli Clover, iPhone users complain of app slowdowns and performance drops after installing iOS 11, MacRum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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