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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8 디자인 컨셉들

초원위의양 2017. 2. 13. 00:00

많은 소문들을 보면 2017년 아이폰 8은 2014년 이후로 가장 급진적으로 변화될 것이라 기대된다. 많은 아티스트들이 떠도는 소문들을 기반으로 컨셉 모델 작업을 하고 그것을 공개하고 있다. 애플이 실제로 제품에 적용할 지 안할지는 알 수 없지만 예상도들에서는 모서리 끝까지 확장되는 디스플레이, 물리적인 홈 버튼 삭제, OLED 스크린, 무선 충전, 유리 몸체 등을 상상하고 있다.

처음에 만들어진 컨셉 디자인은 Thadeu Brandao가 만들었는데 사람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 컨셉에선 모서리까지 확장된 디스플레이, 듀얼 카메라, 알루미늄 프레임으로 된 뒷면, 스크린 아랫쪽 홈 버튼이 특징적이다.

여기에 안드로이드 스타일의 홈 바 혹은 터치바가 적용되고, 이것으로는 어플 등을 컨트롤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류의 컨셉이 적용될 것이란 소문이 있지는 않다. Brandao는 자신의 웹사이트에 몇 가지 아이폰 8 모델을 공유하고 있다.

Veniamin Geskin과 Ran Avni가 상상한 컨셉 디자인도 있다. 여기서도 화면이 모서리 끝까지 이어지는데, 특징적인 점은 윗쪽 베젤은 남겨두고 아랫쪽은 베젤은 화면으로 확장된 디자인도 있다. 애플 워치처럼 충전하는 방식도 그려보고 있다.

iDrop News에서 만든 아이폰 8 컨셉은 지금까지의 소문들을 꽤 반영했다. 베젤 없는 OLED 화면에 아주 얇은 두께, 전체가 하얀 유리 바디, 홈버튼 삭제, 망막 스캔 기술 등을 넣었다.

Imran Taylor도 아이폰 8 컨셉을 상상해 봤다. 세라믹 바디, 5.8인치 곡면 OLED 디스플레이, 터치형 하단 베젤, 스마트 커넥터를 통한 무선 충전 등을 반영했다. 여기엔 터치 ID 홈버튼을 가진 아래쪽 베젤도 포함되어 있는데 이것은 떠도는 소문과는 약간 다른 특징이다.

Swiss 사이트 Handy Abovergleicheh 도 아이폰 8을 상상해 보았다. 이들은 더 곡면이 들어간 모서리, 알루미늄 프레임을 사이에 두고 만들어진 유리 바디, 터치 ID 홈버튼, 안드로이드 스타일 홈 바, 망막 스캐너, 애플 펜슬 지원 등을 예상했다. 여기엔 라이트닝 포트 대신 USB-C에 대한 예상도 포함되어 있는데 애플은 이렇게 할 것 같지는 않다.

디자이너 Moe Slah도 아이폰 8 컨셉 디자인에 가담했다. 모서리까지 연장된 화면에 어플이 어떤 식으로 보이게 될 것인지에 대해서 표현한 점이 새롭다.

애플이 아이폰을 소개하던 통상적인 시기로 미루어 볼 때 이번 9월에 새로운 아이폰 8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많으면 3가지 모델이 소개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4.7인치와 5.5인치 모델은 아이폰 7과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출처: July Clover, Roundup: A look at various iPhone 8 concepts and mockups, MacRumo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