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를 사는 20세기 소년

꿀 따러 가자 본문

다를 것 없는 일상

꿀 따러 가자

초원위의양 2016. 6. 10. 19:56

요즘 자꾸만 꿀벌이 눈에 띈다. 이 꽃 저 꽃 옮겨다니며 꿀 따는 일벌과 매일 같이 일터에 있는 내 ​모습이 겹쳐 보이기 때문인 듯 하다. 곤충이 감정이 있을리 만무하지만 저 녀석도 반복되는 일상을 견디고 있을 것만 같다.

'다를 것 없는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잊혀져 가는 것들, 싸리빗자루  (0) 2016.07.03
나비는 다른 느낌  (0) 2016.06.12
연휴를 연휴답게  (0) 2016.06.05
수 십 년만의 초등학교 등교길  (0) 2016.04.20
진실은 괴로움을 더해준다  (0) 2016.03.28